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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2018년 신년인사회,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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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

임원진 2018년 신년인사회,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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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회장 천정욱)가 지난 1 8() 2018년 새해를 맞아 임원진 신년인사회에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경제수도 상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물류기업인들의 모임인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SKIFFA)지난 20093월 출범하여 올해 출범 10년이 되었다. 상해화동지역에 진출한 한국 물류기업인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물류유관기업들의 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해 출범했다.

2009년 출범 이후 김진수 1대 회장, 백성근 2대 회장, 윤주용 3대 회장, 황태건 4대 회장, 박태준 5대 회장을 거치면서 회원 기업인들의 참여 숫자도 초창기 18개 회원기업에서 100여 개 회원기업으로 확대됐다.

20171월부터 천정욱 회장이 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물류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2018년 임원진 신년인사회,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물류기업 현안 의견 교환

1 8일 개최된 ‘2018년 임원진 신년인사회에는 천정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CJ대한통운 등 회원기업, 부산항만공사 상해대표처,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해대표처 등 공공기관들도 참여하여 교류를 강화하였다.

특히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추연길 부산항미래포럼 회장은 상해 출장 기간을 이용하여 8일 개최된 물류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였다.

천정욱 물류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한중관계 악화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비롯한 우리 물류기업들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18년 새해에는 한국과 중국 관계가 회복되어 기업들의 여건이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 회장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님이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의 물류현황을 듣고자 오늘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오거돈 전 장관은 중국지역 항만과 물류회사들의 성장이 이제는 전 세계 1위를 향해 달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에 진출한 물류기업들과 한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는 작년 97회 상해한국학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하고 있다.


이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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