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MI 중국연구센터입니다. 

이번 2019년 제16호 KMI 중국리포트 <통계>는 '중국 제1·2·3차 해양산업 비중'입니다. 2018년 해양생산총액에서 제1,2,3차 산업의 비중은 각각 4.4%, 37%, 58.6%를 차지했습니다. 제1차 해양산업의 비중은 전년대비 0.2%p 감소했고, 제2차 해양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1.6%p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제3차 해양산업은 연해관광 시장의 활성화, 서비스 신산업의 시장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년대비 2%p 증가했습니다. 중국 해양산업은 현재 '3차>2차>1차'의 산업구조가 이미 형성된 상황입니다.  

이번 호의 <전문가 칼럼>는 중국 산둥사회과학원 환황해 발전연구센터 박문진 센터장이 기고한 ‘신시대 중국의 해양강국 추진 동향과 시사점’입니다. 본 칼럼에서는 우선 신시대의 의미에 대해 소개했고, 중국 해양강국 전략의 목표와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중국 해양강국 전략의 추진동향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호의 내용을 통해 한국의 관계자 분들께서 중국의 해양강국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메일에 첨부된 중국리포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KMI 중국연구센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