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8.17 (목)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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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8.17 ()

 

1. 인천항~태국~베트남 컨 항로 개설… 남성해운 등 5개 선사 공동 운항

인천항만공사(IPA)는 남성해운과 동진상선범주해운팬오션천경해운 5개 선사가 공동으로 정기 컨테이너 노선인 태국·베트남 서비스(TVX)를 신규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TVX 서비스에 투입되는 컨테이너 선박인 스타십 페가수스호는 16일 새벽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에 처음으로 입항했다.

 

스타십 페가수스는 TVX 서비스에 투입되는 선박 3척 중 첫 번째 선박으로 9개월동안 남성해운과 동진상선범주해운이 3척의 1800TEU급 선박을 교대로 운항하며 이후 9개월동안 천경해운팬오션 등이 선박을 교대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TVX 서비스 노선은 인천광양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을 지나 람차방호치민인천으로 운항되며 주1항차로 서비스된다.

 

TVX는 기존 노선과 동일하긴 하지만주말만 입항했던 NTX 서비스와 달리 주중 입항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5개 선사의 TVX 노선 공동운항을 통해 운항비용 절감과 동시에 노선이 추가되는 이점이 있다.

 

김영국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은 “IPA는 신규서비스를 비롯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2017.08.16.)

 

2. 남봉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세계 컨테이너 항만 50위권 진입 확실시"

올해 연간 물동량 300TEU 돌파 예상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국정과제 선제적 이행도 총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9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당초 목표였던 300TEU(1TEU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및 추세를 바탕으로 물동량을 추정해 보니 올해 전년대비 12%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목표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경우 인천항은 세계 컨테이너 항만 50위권에 진입이 확실시 된다지난해는 268TEU를 처리해 57위를 차지했다.

 

남 사장은 "신항 운영 효율성 증대와 선사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새벽 시간대(오전 4~7검역을 통한 24시간 항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항로 다변화를 위한 신규항로 유치 노력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남 사장은 "FTA 체결국을 중심으로 인트라 아시아 신규항로 개설을 확대하겠다" "중동과 호주남미 등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항 전면개장을 앞두고 안정적 물동량 처리 등을 위해 신항배후단지도 서둘러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신선화물 교역량 증가에 대응해 LNG인수기지 인근에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 3월 운영을 목표로 하반기 중 기본·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운영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남 사장은 "배후단지 특성에 적합한 업종별 수익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별 타깃기업 유치계획도 하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고 있는 '골든하버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재 인천항만공사는 1400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송도 신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부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크루즈나 카페리 등을 타고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레저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단지로, 2019년 상반기 전체사업 준공이 목표다.

 

남 사장은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천항을 새로운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여행객들이 다시 찾는 항만을 조성하겠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과 운영을 위해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시행해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간부직을 대상으로 개방형 전문 계약직 제도를 도입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의 경우 정원의 10% 이내에서 전문직위제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지난달 발족한 'IPA(인천항만공사국정과제 추진단'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 확대항만 인프라 건설 등을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남 사장은 "중점 추진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경우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항만에 특화된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자료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인포그래픽이나 뉴스레터, SNS 등을 통해 재구성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7.08.16.)

 

3. 군산항 컨테이너선 항로 수심 낮아 물동량 감소 우려

현재 8m…최소 11~12m 돼야 정시성 확보 / 업계 "정부가 나서 준설의무 다해야목소리

군산항에 컨테이너선 정기항로가 잇달아 개설되고 있지만 항로수심이 낮아 정기항로유지는 물론 물동량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따라 컨테이너선의 생명이 정시성(定時性)에 있는 만큼 항로수심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컨테이너 전용부두 운영사인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에 따르면 오는 27일 홍콩계 선사인 소패스트 해운에 의해 ‘군산~중국 연운항~위해’ 항로가 새로 개설되는 등 최근 컨테이너선의 정기항로 개설 움직임이 활발하다올해 2월 군산~청도 항로와 5월 군산~일조 항로에 이어 이번 항로가 개설됨으로써 지난 2012년 군산~상해 1개 항로에 불과했던 군산항의 컨테이너선 정기항로는 모두 7개로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컨테이너선의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컨테이너부두의 진입 항로수심이 최소 11~12m는 확보돼야 하나 현재 8m안팎에 불과하다는 게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시성 확보가 어려워 자칫 기존 컨테이너선 정기항로가 줄어들고 이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준설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정부는 준설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대안으로 부두 임대료를 감면해 줄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준설의무를 다해 부두의 활성화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항만관계자들은 “컨테이너선의 정기항로유지를 위해서는 일단 정시성확보가 최우선이다”고 들고 “정부는 의무사항인 준설을 통한 수심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은 15000TEU로 전년 동기에 비해 78% 증가했고정부는 준설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에 따른 대안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GCT의 부두임대료를 25% 인하했다.

(전북일보 2017.08.17.)

 

4. “광양항 다양한 미래 먹거리 개발할 터”

인터뷰 / 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

석유화학저장기지 임대컨테이너장치장 등 조성

“컨테이너만 해선 안 된다광양항은 다목적부두다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방희석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방 사장은 컨테이너와 벌크 등을 모두 합한 전체 물동량에선 여수광양이 전국 항만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명실상부한 산업거점항만이란 얘기다.

 

“수출입 물량으로만 보면 여수광양항이 부산보다 6000정도 많다부산항은 환적화물이 1있어서 총 35000t에 이른다우리가 28000t이다국내 경제 산업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는 곳이 여수광양이다여수광양에서 나오는 관세가 어느 항보다 많다여천 등의 산단에서 나오는 관세만 5조 정도 된다.

 

연장선상에서 컨테이너 중심의 투포트 정책(양항정책)은 현재의 광양항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에둘러 말했다.

 

“컨테이너는 환경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인천 평택 목포 (포항)영일만항까지 컨테이너부두를 운영 중이다투포트가 90년대 쓰던 개념인데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물동량이 넘칠 때 (부두를새로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나온 게 투포트다. (현재는내부적으로만 얘기하고 공개적으로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미래사업팀 신설…신규 사업 창출 본격화

 

방 사장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취임한지 4개월째 되던 지난달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인재육성팀과 미래사업팀물류단지팀이 각각 신설됐다이 가운데 미래사업팀은 신성장동력 창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지금까지 하지 못했다그러다보니 공사는 경영평가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신규사업을 창출해서 올해는 최소한 B를 받아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부채를 줄이려고만 하는 건 좋은 해법이 아니다돈을 빌려서라도 새로운 사업을 해야겠다는 각오로 가자마자 조직을 개편했다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성과 창출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YGPA는 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운영임대컨테이너 장치장 건설과묘도 LNG 벙커링 기지 건설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 사장은 첫 과제로 석유화학 저장시설 운영을 들었다지난달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석유화학부두 배후부지 1.3만㎡에 공용저장시설 6기를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고질적인 광양항 체선체화가 크게 완화될 거로 기대된다.

 

“공사에서 주도적으로 투자해 소유권을 갖고 기업과 산단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 (이 사업은 공사재무건전성에도 도움이 된다. 13% ROI(투자수익률)가 나오는 걸로 조사됐다재원을 확보해서 투자하려고 한다.

 

임대컨테이너 장치장 조성사업의 경우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정책의 하나다공컨테이너장치장 3블록을 임대컨테이너 전용장치장으로 전환해 자연스럽게 물동량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컨테이너 수리와 세척 설비를 확보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컨테이너 중심으로 생각하다보니 (광양항이인천보다 아래로 인식되고 있다인천항이 300TEU를 목표로 하고 있다아마 할 수 있을 거라 본다광양항은 한진해운이 있을 때 300TEU를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어렵게 됐다. (물동량지원 사업으로 임대 컨테이너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양항에 야드가 많다이를 활용해 임대 컨테이너 장치장을 만들어서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컨테이너임대업체들이 광양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물동량도 창출하고 항만의 시설도 활용할 수 있을 거라 본다.

 

방 사장은 컨테이너부두의 열악한 상황도 덧붙였다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노정하고 있다. 2014 234TEU였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년 후 233TEU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로 225TEU까지 줄어들었다. YGPA는 올해 목표를 2015년과 같은 수준인 233TEU로 정했다.

 

물동량이 약세를 띠다보니 부두운영사들의 수입원인 하역료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일례로 머스크가 파트너인 CJ대한통운 광양부두의 경우 하역료가 35천원선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광양항에서가장 어려운 게 컨테이너다시설은 많고 화물은 없다지금 세 곳으로 나뉘어 (부두를 운영하고있는데경쟁이 심해서 중국에서 100달러를 받고 있는 하역료를 4만원도 못 받다보니 적자가 나고 있다아울러 항만시설이용료 면제금액은 280억원이나 된다정부 세금으로 (외국선사를지원하는 거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이다터미널사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한진해운을 인수한 SM상선이 다시 광양항 기항에 나서면서 줄어들었던 노선 수도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9월 한진해운 사태 이후 주당 82항차까지 떨어졌던 해운서비스는 올해 6월 말 현재 87항차까지 회복했다.

 

YGPA 2M+H, 오션디얼라이언스 등 3강 체제로 재편한 원양선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노선 수를 95항차까지 늘린다는 목표다고려해운 장금상선 남성해운 천경해운 등의 국적 근해선사 유치에도 공을 들여 최대 10TEU의 물동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부두 연말까지 4선석 확보

 

방 사장은 막대한 부채로 출범한 YGPA가 전국 항만공사 중 가장 부채율이 낮은 기관으로 거듭났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지난 2011 8월 출범 당시 1800억원대였던 금융부채를 올 연말까지 4200억원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초기 63.5%였던 부채율은 32%로 떨어지게 된다.

 

“해양연구소 해양수산개발원(KMI) 등 바다와 관련된 곳에서 40년 가까이 일했기 때문에 광양항에 특히 애정이 있다. (중앙대 교수직을정년퇴임 하고 석좌교수로 있는 동안 부름을 받아 YGPA 사장으로 오게 됐다앞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남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와서 보니 부채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부채를 조금 벗어나는 거 같다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재무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특히 수입원을 다양화해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출범 첫 해 자동차 환적화물과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통한 매출액은 234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090억원까지 늘어났다올해 113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는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 도약 청사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지난해 6월 현대글로비스를 자동차부두 운영사로 선정한 뒤 현재 인프라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3-2단계2선석에 더해 연말까지 추가 2선석을 확보할 예정이다. 189억원이 투자된 포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5년과 2016 114만대 105만대를 처리한 광양항은 올해 120만대의 자동차 물동량 유치를 목표로 정했다.

 

“광양항이 울산항의 한계를 보완하는 자동차 수출입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수출 기지 기능을 하면서 차츰 환적물동량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 정부가 지향하는 목표에 맞춰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첫 번째가 고용창출이다최근 신설한 인재육성팀은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방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아울러 ‘더불어 성장하는 YGPA 일자리기획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사장을 위원장으로 미래일자리창출팀 항만일자리창출팀 일자리창출지원팀을 구성해 매주 회의를 갖고 있다아울러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연구용역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간접 고용 형태로 공사에서 계속 업무를 하고 있는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근로자 304명 중 비정규직 인원이 142명이다이 가운데 7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아울러 내년부터 5년간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고용 59명을 만들 계획이다고용을 늘리기 위해선 신규 사업이 있어야 한다앞서 말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얘기해서 재원을 마련해 나가겠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8.17.)

 

5. 상하이항 7월 컨 처리량전년비 5.2% 증가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 Co (SIPG)의 통계에 따르면지난 7월에 상하이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전년에 비하여 증가했다고 한다.

 

지난 7월에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전년 동기의 327TEU 대비 5.2% 증가한 344TEU를 기록했으며금년 6월의 340TEU보다는 1.2% 정도 증가했다.

2017 7월까지 7개월 동안에 상하이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전년 동기의 2,116TEU 보다 4.2% 정도 증가한 2,204TEU를 기록했다.

(쉬핑데일리 2017.08.16.)

 

6.  팜비치항북미지역 ‘최고 항만’ 선정

로지스틱스매니지먼트 북미 5개권역 항만 평가

미국 팜비치항이 현지 실화주들이 꼽은 북미지역 최고 항만에 선정됐다.

 

미국 물류언론사 로지스틱스매니지먼트는 최근 미국 실화주들을 대상으로 북미지역 권역별 항만 품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팜비치항이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각 항만별 사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항만가치선사 네트워크복합운송(인터모덜네트워크장비운항 등 다섯 가지 항목이 평가 대상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남부권역에선 북미지역 1위 항만에 선정된 팜비치항이 53.05점을 획득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항만가치복합운송 네트워크장비운항 부문이 이 지역 3개 항만 중 가장 높았다찰스턴항은 선사 네트워크에서 10.06점을서배너항은 사업환경평가에서 10.70점을 획득해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북부와 중부대서양 권역에선 델라웨어주 윌밍턴항이 48.57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항만가치복합운송 네트워크장비운항 부문에서 이 지역 5개 항만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볼티모어항은 사업환경평가에서 10.17점을뉴욕·뉴저지항은 선사 네트워크에서 10.19점을 거둬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만권역은 코퍼스크리스티항이 52.04점을 획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업환경평가 항만가치선사 네트워크장비운항 부문이 이 지역 3개 항만 중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갤버스턴항은 복합운송 네트워크에서 9.92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서부권역은 프린스루퍼트항이 50.14점을 획득해 가장 우수한 항만으로 꼽혔다사업환경평가항만가치복합운송 네트워크운항장비에서 모두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시애틀·터코마항의 연합체인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는 선사네트워크에서 9.99점을 획득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로지스틱스매니지먼트는 북미항로 최대 화젯거리로 지난해 중반 추가 확장한 파나마운하를 꼽았다파나마운하가 확장되면서 대형화된 선박의 기항이 잦자 미국 주요 항만들이 하역처리능력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서다.

 

로지스틱스매니지먼트 패트릭 번슨 편집장은 “파나마운하 확장 이후 미국 동안을 기항하는 주요 선사들은 파나마운하를 거쳐 한 번에 미국 동안까지 기항하는 ‘올워터’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항만들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8.17.)

 

7. 머스크라인, 2분기 영업이익 4200억원…운임 상승으로 흑자 전환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라인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EBIT) 37600만달러(429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현지시각밝혔다지난해 2분기에는12300만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61억달러(69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머스크는 “2분기 실적은 컨테이너 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했다.

 

머스크라인은 동서항로(East-West)에서 1FEU(40피트 컨테이너 1)당 운임이 지난해 2분기 1642달러에서 2229달러로 35.8% 증가했고같은 기간 남북항로(North-South) 1FEU당 운임은 1938달러에서 2259달러로 16.5%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머스크라인이 지난 2분기 처리한 물동량은 270FEU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지난 6월말 발생한 랜섬웨어 페트야(Petya)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2~3억달러로 추산했다머스크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정보통신(IT) 시스템이 전면 마비되면서 유럽북미 지역에 있는 터미널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ChosunBiz 2017.08.16.)

 

8. 한국 컨선대 가치 19 3,800만불,,14

VesselsValue평가현대상선 23, 69천만불 1

11개 한국선사들이 보유한 컨테이너선단의 가치는 152, 19 3,800만달러로 세계 14위에 랭크됐다.

 

선박가치 평가사인 VesselsValue(VV)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선사별로는 현대상선이 23, 6 9,000만달러, SM상선 19 3 2,100만달러장금상선 33 2 4,000만달러고려해운 20, 2 400만달러남성해운 23 1 7,500만달러흥아해운 14 1 2,300만달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선복량으로는 49 511TEU였다.

 

선형별로는 초대형컨테이너선이 2, 1 2,300만달러뉴파나막스급이 5 4 1,200만달러포스트파나막스급이 35 8 1,700만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전체 선박수는 170평균선령 10.3년으로 나타났으며전체 가치는 22 9,600만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선사들이 보유한 선박들을 모두 합할 경우 순위(152, 19 3,800만달러)는 세계 14위로 집계됐다.

 

1위는 Maersk Group/Hamburg Sud 322(2,334,847TEU) 111억달러, 2위는 China Cosco Shipping Corp/OOCL 245(2,117,394TEU) 106억달러, 3위는 일본 3사인 MOL / NYK / K Line 132(1,076,484TEU) 57 5,000만달러 등이었다.

 

이어 Hapag Lloyd / UASC / CSAV 123(1,083,320TEU) 55 9,000만달러로 4, CMA CGM / APL 136(1,104,157TEU) 54 9,000만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쉬핑데일리 2017.08.16.)

 

9. COSCO Agrees Terminal and Security Deals

Major shipping company COSCO Shipping has concluded a 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on overall cyber information security, while its ports subsidiary signs a deal on container terminal integration.

 

Chinese state-owned enterprise COSCO Group has signed a flurry of deals in the past two weeks.

 

Through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China Electronic Technology Cyber Security signed on August 1, COSCO Shipping aims to innovate on the cyber information security methods.

 

It will explore overall security for a centrally-administered state-owned enterprise, in a market-oriented manner.

 

Maritime companies are re-examining cybersecurity following the Petya cyberattack on Danish APMTs container terminals, which caused serious disruption at 17 of its terminals.

 

In a separate deal agreed on August 10, terminal operators COSCO Shipping Ports, Singapore International Port Group, and Japan Mail Company signed a joint venture agreement in regards to the Dalian Port Container Terminal equity integration and Dalian Container Terminal joint venture.

 

It will merge three container terminal companies in consultation with the shareholders, and ultimately to determine the way to equity integration.

 

COSCO Shipping Port after the integration plans to hold 19% of the shares in the new company.

 

Dalian Port (PDA) Company Limited previously announced that its subsidiary Dalian Container Terminal Company would acquire the total assets, liabilities, interests, and businesses of two container terminal subsidiaries, Dalian Port Container Terminal (DPCT) and Dalian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DICT).

 

The acquisition is set to include equity transfer and swap agreements with DPCTs and DICTs shareholders which include Dalian Port, APM Terminals, PSA China, Cosco, NYK and China Shipping.

 

COSCO said: Dalian Port Dayaowan South Bank container terminal resources will achieve unified management and operation, better meet the needs of large container ships integrated service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the port to develop new and old kinetic energy conversion, and maintain excellent ports, increasing the areas significance.

(Port technology 2017.08.16.)

 

10. Rotterdam Port Toasts Shell LNG Bunker Ship

Dutch oil major Shell has delivered a state-of-the-art LNG bunker vessel for fuelling ships to the Port of Rotterdam.

 

Operating out of Rotterdam, the vessel will provide additional flexibility to supply LNG as ship fuel to a wide range of clients, including European inland waterway vessels.

 

It is hoped the LNG bunker ship will add additional flexibility to the LNG fuelling services currently available, which use LNG tank trucks.

 

The vessel features capacity to hold around 6,500 cubic metres of LNG fuel.

 

Shell has also signed a time charter agreement with operator Victrol and CFT for a different LNG bunker vessel with 3,000 cubic metres capacity.

 

Steve Hill, Executive Vice President of Shell Energy said: LNG as a marine fuel has an important role to play in the future energy mix.

 

With these bunker vessels, as well as the Gate terminal, Shell is demonstrating its commitment to building a robust and reliable supply chain to meet customer needs. With tougher emissions regulations on the horizon, we will continue to work closely with our customers and partners on cleaner energy solutions.

 

More ship owners and operators are choosing cleaner-burning LNG fuel over traditional marine fuels to respond to sulphur and nitrogen oxide emissions regulations, including the IMOs recent decision to implement a global 0.5% sulphur cap in 2020.

(Port technology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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