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7.31 (월)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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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7.7.31 ()

 

1. 인천항올해 ‘글로벌 항만’ 진입 노린다…연간 컨 물동량 '300 TEU' 눈앞

인천항이 올해 연간 300 TEU 물동량에 근접하며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47 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로 역대 최대치다이에 더해 올 하반기(11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IT)이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항만으로 분류되는 물동량 기준인 ‘연간 300 TEU’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IPA는 올 상반기 물동량 증가 원인으로 ‘신항 공급 효과’와 ‘수출입 경기 호조’ 등을 꼽고 이 같은 흐름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신항 공급 효과에 큰 기대를 건다지난해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HJIT를 일부 개장한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지난 4월엔 물동량이 26 TEU에 육박하면서 역대 4월 최대치를 경신했다최근 HJIT는 컨테이너부두 내 안벽크레인 2기를 추가로 준공하는 등 전면 개장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오는 11월 개장이 완료되면 하반기 처리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항만업계는 올해 연말 인천 신항의 총 하역능력을 지난 4월 전면 개장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HJIT를 합쳐 연간 210 TEU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남봉현 IPA 사장은 지난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천 신항에 최신 장비가 도입됨으로써 경쟁력 제고와 항만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컨테이너부두가 11월 전면 개장되면 연간 300 TEU를 거뜬히 넘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신항 공급 효과와 더불어 올해 수출 호조세도 인천 신항 물동량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련)에 따르면 2017 1분기 10대 그룹 상장사의 수출은 4년만에 반등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특히 5대 업종의 수출이 크게 늘어 화학업종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고 철강은 15.7%, 전자는 6%가 각각 늘었다이에 따라 인천항의 올 상반기 대(중국 물동량도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878000TEU를 기록하는 등 연간 300 TEU 달성에 힘을 싣고 있다더불어 지난 2015 12월 베트남과의 FTA 발효 후 베트남행 물동량 처리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올 상반기 인천항의 대(베트남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27000 TEU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268 TEU를 기록하며 세계 항만 순위 57위를 차지했다올해는 300 TEU를 달성해 전 세계 5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봉현 사장은 “올해 컨테이너 달성량 300 TEU 달성을 넘어 2020년까지 350 TEU, 여객 2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주요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고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국정과제 중점 추진사항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인천항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2017.07.30.)

 

2.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 '20년 만에 통합머리 맞댔다

내년 상반기 통합법인 출범 목표…인력 감축 진통 예고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내항의 10개 부두운영회사를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들 사이에 내년 상반기 통합법인 출범을 목표로 협상을 하고 있다.

 

1974년 개장한 인천 내항은 모두 8개 부두(46개 선석)로 구성돼 있다.

 

이들 부두에는 1997년부터 일정 기간 부두시설 전용운영권 계약을 맺은 13개의 회사가 지정돼 있다.

부두운영사는 인천 신항과 북항 등 다른 항만 개발이 본격화해 내항 물동량이 줄고 경쟁은 치열해지면서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

 

인천 내항의 물동량은 2004 4529t에서 2007 4250t, 2013 350t, 2015 2872t으로 감소했다.

 

일감이 줄면서 부두운영사들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2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

 

정부는 경영이 어려워진 회사가 문을 닫아 부두 운영이 차질을 빚거나 갑작스러운 대량 실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통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10개 부두운영사와 인천항만공사 사이에 5년짜리 부두 임대계약이 끝나는 내년 4월 말 이전에 통합법인이 출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내항 부두운영사들은 물동량 감소세에 대응해 하역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 과정에서 서울에 본사가 있는 업체와 인천 향토기업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인력 감축에 대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다.

 

현재 일용직 100여명을 제외하고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에는 총 740여명이 근무한다.

 

이들 중 400명가량의 항운노조 조합원은 통합법인 체제에서도 고용이 보장되지만 나머지 340여명은 100명 이상 감축이 예상돼 다른 현장으로의 전환 배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내항 부두운영사 노조는 최근 항만 곳곳에 '근로자 일자리 빼앗는 내항 TOC 통합을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근로자 대책이 빠진 통합 추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내항의 물동량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23년 이내에 닥칠 수 있는 부두운영사들의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선 통합이 꼭 필요하다" "합리적인 통항 방안이 마련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7.07.31.)

 

3. 인천항배후부지 태양광 사업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테스트, 9월 설치 개시

인천항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사업을 시행할 사업자가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로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이하 IPA)는 지난 61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햇빛·나음발전소는 인천항 배후부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태양광발전소다.

 

IPA는 공정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건설·시공관리발전공기업 소속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평가위원으로 참여토록 했다.

 

I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유니테스트가 △지역사회 기여 △일자리 창출방안 △시공·운영과정에서의 지붕누수방지대책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대상부지는 인천항 소재 창고 지붕 등 유휴공간 총 15개소, 44,669m²규모로 사업시행자는 ‘햇빛·나음발전설비’를 설치하고 15년간 햇빛발전을 통한 에너지 생산 등의 운영·관리권을 확보하게 된다.

 

햇빛·나음발전소는 ‘햇빛발전소’와 ‘나음발전소’로 구분되는데 햇빛발전소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발전수익의 일부는 나음발전소 건설에 미리 사용된다.나음발전소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의미하는 태양광 공익발전소로 나음발전소의 수익 전액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재원 마련에 사용된다.

 

햇빛·나음발전소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9월경부터는 태양광발전소 구조물 지지대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태양광 전지모듈 부착작업 등 전기 및 통신공사계통연계 공사 등이 실시된다공정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준공과 동시에 발전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IPA 항만개발실장은 “친환경 항만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재생에너지원 도입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북항 배후단지인천 내항 등에 현재까지 총 9.4MW 규모의 햇빛 발전사업을 추진 완료한 바 있다.

(투데이에너지 2017.07.31.)

 

4. 군산항 컨테이너 화물 소폭 증가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이 지난해 27%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 2년 연속 증가가 기대된다.

 

군산항 컨테이너는 올해 상반기 동안 31298TEU를 처리했다.

 

회사별로는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GCT) 73% 증가한 15067TEU석도국제훼리() 3% 증가한 16231TEU를 처리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개설된 신규항로인 군산~청도(팬오션), 군산~일조(텐진유한공사)의 영향으로 GCT의 처리실적이 크게 늘었다.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증가는 군산항 시설·항로를 화주들에게 홍보하는 포트세일(Port Sales)과 지자체 최초(2006)로 시행한 군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의 지속적인 추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센티브 지원은 선사화주 등 민간에게 군산항 이용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으로서 전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고 있다.

 

주요 지원항목은 선사에 신규·순증화물볼륨인센티브화주 및 포워더에 적()컨테이너환적화물 인센티브이다.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항로 다양화로 이어져 도내 산업단지의 민간투자 촉진도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항만종사자 수입 증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인 군산항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 포트세일(Port Sales), 컨테이너 인센티브 지원 등을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2017.07.29.)

 

5. 컨테이너 계선 성수기 맞아 감소세 지속

전월 대비 약 2TEU 감소

프랑스 알파라이너가 정리한 이달 중순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90 515480TEU였다. 6월 말보다 약 2TEU 감소했다. 1000~3000TEU급의 거래가 증가한 것이 계선 규모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성수기에 들어가며 당분간 이 수준으로 계선 규모 축소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전 선복량에서 차지하는 710일 시점의 계선 선복 비율은 TEU기준으로 2.5%였다. 2주 전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계선 척수를 선형별로 보면, 500~999TEU 58, 1000~1999TEU 47, 2000~2999TEU 18, 3000~5099TEU 48, 5100~7499TEU 10, 7500~11999TEU8, 12000TEU 이상이 1척이다.

 

3000TEU급 이하 소형 선형에서 거래가 있었지만파나막스급은 소폭 증가했다용선료도 한 때 고가였던데 비해 하락했다거래가 있는 선박도 단기 용선으로 9월 말까지인 경우도 나타나면서가을 이후에 다시 계선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7.31.)

 

6. 북미 수출항로 운임·물동량 들쑥날쑥

미국서안 올 첫 1200 밑돌아

아시아발 미국(수출항로컨테이너의 물동량·시황은 6월 한 달 방향을 잃은 듯한 모습이다.

 

주요 항로인 서안 로스앤젤레스·롱비치(LA LB)항은 이달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이 전년 동기 수준을 웃돌았다고 발표했으나일부 통계에서 미국항로의 물동량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다이달의 운임 지수도 저조한 상태다.

 

대미 동항 컨테이너의 주요 항구인 LA·LB항 물동량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6월 수입은 LA항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372000TEU, LB항은 7% 증가한 335000TEU였다.

 

LA·LB항 모두 수출입공화물차 취급을 포함한 이달의 취급량은 6월로서는 사상 2번째다주요 항의 활황은 2014년 이후 지속된 북미 수출 항로의 왕성한 물동량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달 북미 수출항로의 각종 통계는 결과가 갈라졌다미국 피어스에 따르면 6월 수출항로 물동량은 2% 감소한 1306000TEU를 기록, 4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수출항로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선적이 소폭이지만 마이너스 성장했으며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도 저조했다우리나라와 일본이 10% 전후의 감소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운임시황도 마찬가지다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지난달 16일 발표한 상하이발 미주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서안이 1146달러로올 들어 처음으로 1200달러대를 밑돌았다.

 

이후 6월 말 선사가 시도한 300달러 안팎의 운임인상이 적용되면서 이달 초 1378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일주일만에 1200달러대로 하락했다선사들이 성수기까지 인상을 실시했으며일부 선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따른 선적 보류도 시황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은 6월의 컨테이너 화물량이 플러스 성장했다고 밝혀 피어스와 엇갈렸다데이터마인의 아시아 10개국·지역발 6월 화물량은 3.7% 증가한 1288000TEU였다북미 수출항로 침체는 공급 증가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드류리는 서안 서비스에 투입된 13000TEU급 선박이 1 21척에서 5월에 36척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07.31.)

 

7. TS라인신조 1,800TEU급 시리즈 1차선 명명

TS라인은 자사가 발주한 1,800TEU급 시리즈 4척중 1차선인 'TS Bangkok'호의 명명식을 지난 21일 대만국제조선(CSBC)에서 가졌다.

 

나머지 3척도 연내 인도될 예정으로이들 신조선들은 일본 ~ 대만/홍콩/태국항로(JHT)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이 선사는 1,000TEU 2척과 2,800TEU 2척 등 총 4척의 신조 발주를 추가할 계획으로, CSBC와 협상하고 있다이 선사는 현재 49루프에 32척의 선단에 운항하고 있지만자사선은 2척에 불과해 시리즈 선박 건조를 통해 자사선대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쉬핑데일리 2017.07.28.)

 

8. 정기선사들올해 50억불 이익 전망…드류리

공급과 수요가 타이트한 가운데올해 선사 업계의 수익성이 확보되었다고 드류리는 전했다드류리는 최근 분석을 통해 왕성한 리테일 재고로 인한 견조한 화물 증가가 올해 공급 3% 증가율을 상회는 수준인 4%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드류리는 “낮은 운임 추세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드류리는 운임이 전반적으로 16%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드류리의 Container Market & Freight Rate Outlook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동안 Philip Damas 이사는 컨테이너 해운 부문의 투자자들이 올해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바 없다고 했다. 12개월 누적 산업 이익은 5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London's Loadstar는 보고했다.

 

지난 2년 동안의 인수합병 활동을 선사 통합의 수퍼 사이클로 언급한 드류리는 다른 인수합병과 더불어 Cosco-OOCL 거래가 경쟁 상황을 바꾸어 놓으면서 하주들의 선택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Damas는 “사실상 우리는 상위 20개 선사들이 주도하던 시장이 2018년에는 11개만 남게 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이것이 산업 전체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본다하주들공급업체들터미널 모두에 대해 말이다또한 선사들간의 경쟁 수준에 있어서 과점 체제로 가고 있는데이는 선사들에게 과거 보다 더 많은 통제권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류리는 2018년 선대 증가율 예상치가 5%로 더 높다고 말했다이는 일부 초대형 컨테이너 선대 일부가 올해 인도되는 영향 때문이다다만현재 수요 증가율은 3.5%수준으로애널리스트들은 이 격차가 2018년 운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컨테이너 선박 오더북은 거의 죽은 상태라고 드류리는 전했다이는 높은 수익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분명 자극이 되는 요인이다.

 

인수합병 활동 확대는 하주들에게 큰 리스크가 된다고 Damas는 전했다왕성한 M&A 활동은 하주들로 하여금 높아진 운임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자 할 경우 자신들의 현재 장단기 전략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고 드류리는 지적했다.

(쉬핑데일리 2017.07.28.)

 

9. Port Houston Orders RTGs for $700 Million Project

Konecranes has received an order for nine RTGs from Port Houston, Texas, US, as part of its $700 million modernization project taking place at the ports container terminals.

 

The purchase of nine new RTGs will be delivered to Port Houston Bayport Container Terminal in early fall 2018 to support the peak demand brought to Port Houston by the next generation container vessels.

 

In addition to new cranes, other improvements are expected to increase terminal capacity from 1.2 million to 2 million TEUs, adding to the 14 ship-to-shore wharf cranes and 44 rubber-tired gantry cranes (RTGs) currently operating there.

 

The RTGs on order will have a lifting capacity of 50 tons while stacking one-over-five containers high and six plus truck lane wide.

 

They will be equipped with Konecranes Active Load Control, which eliminates container sway to increase container handling performance.

 

The cranes will also be equipped with safety and environmental features like gantry anti-collision system, environmentally friendly LED lights and diesel generators with latest EPA requirements.

 

Port Houston is an economic engine that produces jobs and economic prosperity for the local and state economy.

 

It is the largest port on the Gulf Coast, the biggest port in Texas and the only port in Houston.

 

Jussi Suhonen, Sales Director, Port Solutions, region Americas, Konecranes, said: We have experienced a great partnership with Port Houston for a period of over 15 years.

 

"This important order is a great demonstration of the partnership and values that we share."

 

It is anticipated that the US Gulf region will see steady growth in coming years due to increased production and export of plastic resins, which should follow several plant expansions along the Houston Ship Channel coming on line.

 

Last month, Port Houston announced that Barbours Cut established a new record for container lifts from one vessel with 4,198 moves completed while working the 5,000 TEU Cosco Boston.

 

This month (July 2017) saw container volumes at the port increase by 14%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More than 1.7 million tons of steel crossed Port Houston wharves, reflecting a year-to-date increase of nearly 50%.

 

Roger Guenther, Port Houston Executive Director, said: Port Houston has already handled nearly 20 million tons of cargo this year, reflecting an increase of 13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last year."

 

Georgia Ports Authority (GPA) recently ordered six more ship-to-shore (STS) cranes from Konecranes for the Port of Savannah in the US state of Georgia to stay ahead of demand as larger vessels deliver more cargo.

(Port technology 2017.07.28.)

 

10. NYK Group Invests in Green Dry Bulkers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NYK Group), one of Japans largest shipping companies, has contracted technology group Wärtsilä to supply the exhaust gas cleaning systems for two new 56,000 DWT Handymax bulk carriers.

 

The order marks the first time that vessels owned or chartered by NYK Group have had exhaust gas cleaning systems installed.

 

It's also Wärtsiläs first supply order of this type of equipment from any Japanese company.

 

By fitting the Wärtsilä system, the ships will be compliant with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sations (IMO) SOx regulations, which come into force in 2020.

 

The Wärtsilä equipment is scheduled for delivery to the yard in July 2018, with the first vessel due to be delivered to NYK in the fourth quarter of 2018 and the second in the first quarter of 2019.

 

Sigurd Jenssen, Director, Exhaust Gas Cleaning, Wärtsilä Marine Solutions, said: We are pleased and proud to be the supplier of choice for these two new ships, especially as it gives us an inroad into the Japanese market for exhaust gas cleaning solutions.

 

Wärtsilä was recently contracted to supply the engines, propellers, and fuel supply systems for four new tanker vessels.

(Port technology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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