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6.8 (금)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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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6.8 ()

 

1. 부산신항 일대 366만㎡ 자유무역지역 추가지정 추진

부산신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이 366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항만공사는 신항의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과 배후단지 준공에 맞춰 자유무역지역 확대지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추가 지정 대상 가운데 컨테이너 터미널은 신항 남측의 2-4단계부두(63만㎡)와 서컨테이너부두(1376500여㎡ 2곳이다.

 

항만배후단지는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1단계(294900여㎡),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933700여㎡), 웅동배후단지 2단계(411900여㎡ 3곳이다.

 

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하면 의견조회 등을 거쳐 지정되기까지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본다.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가 올해 말에 준공되는 만큼 연내에는 지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은 북컨테이너부두와 남컨테이너부두의 5개 터미널배후단지를 합쳐 7966600여㎡이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신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은 11633300여㎡로 늘어난다.

 

한편 신항 외 부산의 항만 관련 자유무역지역은 남구 용당동 1235200감천항 134천㎡남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27600여㎡가 있다.

(연합뉴스 2018.06.07.)

 

2. 부산항 신항 LNG 벙커링 시스템 구축 '시동’

 

선박 연료 황함유 허용량을 3%에서 0.5%로 급격히 낮춘 국제해사기구의 강력한 규제가 불과 1년 반 앞으로 다가왔다최적의 청정연료로 주목받는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할 부산항 벙커링 시스템 구축 작업도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달 중순 '부산항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체계 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한국가스공사와 맺는다고 6일 밝혔다.

 

BPA, 가스공사와 협약 예정

보관·수송·벙커링 공동 용역

벙커링 기지 위치도 주목점

연도 등 4곳 타당성 곧 발표

 

BPA는 섭씨 영하 160도 이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LNG 보관수송벙커링 방법을 연구하는 용역을 가스공사와 함께 시행하고통영 LNG기지에서 부산항에 LNG를 공급하는 최적의 방안도 찾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연간 LNG 수요가 100이상 돼야 육상 공급 기지 구축에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의 황함량 규제가 20201월부터 시행되더라도 일정 수요가 확보될 때까지는 육상 벙커링기지보다 해상 부유식 벙커링 시스템이나 선박(ship to ship) 벙커링이 경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벙커링 방식에 대한 기술이 완벽하게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현재까지는 트럭으로 부두까지 LNG를 수송한 뒤 선박에 벙커링하는 방식(truck to ship)이 대부분이다. BPA와 가스공사는 LNG 수요에 맞춘 단계별 벙커링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과 기술 연구용역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5 1월 공식 거론됐다 3년 넘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벙커링 기지 입지 윤곽도 이달 중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청운대 김학소 교수팀에 의뢰한 '국내 주요 항만 LNG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용역 최종 보고서가 이달 제출되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2015년 한 업체가 제안했던 호남도, BPA가 제안한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외에 서컨테이너부두 아래 연도와 남쪽 해경정비창 예정 부지 등 4곳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항 결과도 담긴다각 후보지별 입지 타당성과 보완점이 담길 전망이다.

 

해수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BPA, 터미널 운영사부산시경남도 등과 협의하고 공론화를 거친 뒤 최종 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항만업계에서는 LNG 벙커링 기지를 가까이 두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다기지를 수시로 드나드는 선박과 거대한 LNG저장고 때문에 통항 안전성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항내 선박 운항 속도가 낮아져 터미널 운영의 정시성 확보가 어려워진다는 얘기다향후 입지 확정 단계에서 이런 논란이 어떻게 수렴될지 주목된다.

 

한편 영국 로이드선급은 2025년 세계 LNG 벙커링 수요가 2020t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동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해운 선진국들이 발빠르게 LNG 벙커링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는 만큼 부산항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일보 2018.06.07.)

 

3. 부산항만공사선박수리업계와 상생 모색

수리업계 대표 초청 간담회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사옥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선박수리업계 초청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신경복 이사장과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 최정돌 이사장을 비롯해 선박수리업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선박수리업계는 △부족한 선박수리공간(선석확보를 위한 하역부두 탄력적 활용 △감천항 선박수리 조선단지 특화 △감천항 항로폭 조정 및 등부표 이전 △선박수리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책 마련 등 부산항 선박수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부·지자체·선박수리업계와의 역할분담을 통해 부산항 선박수리업계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산업을 지속 지원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편 없이 사업하기 좋은 부산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8.06.07.)

 

4.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사업 올해 완공 어려울 듯

입구부 준설계획량 절반만 추진…예산낭비 우려

농어촌공사·군산해수청미준설 구간 대책 시급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사업의 효과 거양을 위해 항로 입구부의 준설이 농어촌공사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

 

그러나 이번에 추진되는 준설은 항로 입구부의 일부 구간에 해당되는 것으로 항로 입구부 전 구간과 일부 구간 항로의 준설이 올해말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 사업과 관련된 예산낭비논란의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은 올해말까지 2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항로입구부의 준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준설계획량은 205만㎥로 6월 현재 23% 47만㎥이 준설됐으며 준설토는 전량 새만금 산단의 6공구 매립토로 활용된다.

 

확보 수심은 애초 계획된 13.5m보다 낮은 10.5m이다.그러나 항로 입구부에서 준설해야 하는 전체 양은 400만㎥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준설계획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수심이 10.5m보다 낮은 항로 일부 구간에 대한 준설도 현재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총 132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해수청 구간의 준설이 올해말까지 완료된다고 해도 이때까지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사업의 완공은 어려워 예산낭비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예산낭비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와 군산해수청이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 대한 준설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농어촌공사의 한 관계자는 “당초 해수청이 올해말까지 1400만㎥의 준설토를 새만금 산단으로 이송키로 돼 있었으나 1100만㎥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들고 “현재 미준설구간의 준설을 통해 300만㎥이상의 준설토 확보가 가능한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이의 준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수청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항 항로준설 2단계 사업은 평균 수심 10.5m를 확보군산항의 24시간 상시 통항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수청은 53번 부두~내항 해역농어촌공사가 53번 부두~항로진입구간의 준설공사를 각각 맡아 시행하고 있다.

(전북일보 2018.06.07.)

 

5. 북미 주요 항만 4월 물동량롱비치 ‘웃고’ LA ‘울어’

동·서안 전체 항만 실적은 소폭 상승…프린스루퍼트 두자릿수↑

북미 주요 항만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서안과 동안 모두 소폭 증가했다.

 

북미 서안 7개 항동안 3개 항의 물동량 합계는 각각 2148000TEU 110TEU로 전년 대비 3%씩 상승했다전체 항만 중 캐나다의 프린스루퍼트항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로스앤젤레스(LA)항은 실적 부진을 경험했다.

 

북미 서안에서는 롱비치항과 캐나다의 프린스루퍼트항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LA항과 시애틀·터코마항 실적이 감소했다.

 

롱비치항의 4월 물동량은 618000TEU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상승했다전년 대비 19.4% 폭증한 올해 1분기(190TEU)의 상승 곡선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다.수출 물동량이 142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수입은 8.4% 오른 312000TEU를 기록했다.

 

프린스루퍼트항도 흡족한 성적을 거뒀다이 항만이 처리한 4월 물동량은 지난해 4(7TEU)보다 16% 증가한 81000TEU로 집계됐다수출이 38000TEU를 기록하며45% 폭증한 반면 수입은 44000TEU 0.4% 줄었다.

 

LA항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706000TEU를 기록했다수출은 165000TEU 4.5% 증가했지만수입에서 2.9% 감소한 361000TEU를 기록하면서 전체 물동량이 줄어들었다.

시애틀·터코마항은 올해 4월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든 28TEU를 처리했다날씨로 인한 선박 지연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항만청은 밝혔다수출 물동량은 3.3%늘어난 113000TEU인 반면수입은 5.2% 감소한 112000TEU에 그쳤다.

 

밴쿠버항은 수출 화물의 증가세로 전년 동월 대비 0.6% 늘어난 259000TEU를 기록했다수출이 124000TEU 5.4% 증가했으나 수입은 134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오클랜드항은 공 컨테이너의 증가세에 힘입어 3.3% 늘어난 204000TEU를 처리했다.

 

북미 동안에서는 서배너항이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찰스턴항도 지난해보다 호전된 모습이다뉴욕·뉴저지항은 지난해와 비등했다.

 

서배너항의 4월 물동량은 357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했다수입과 수출 물동량이 177000TEU 179000TEU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각각 8.8% 5.5% 늘어났다이 항만의 월 30TEU대 실적이 6월까지 이어진다면 회계연도(2017기준 연 400TEU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조지아주 항만국은 "내년에 고무바퀴식 갠트리크레인 10기가 새로 투입되면 서배너항 연 처리 물동량이 15TEU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턴항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96000TEU를 처리했다수출 물동량이 19.7% 폭증해 8TEU를 기록했으나 수입이 78000TEU 5.6% 감소했다.

 

뉴욕·뉴저지항은 551000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다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비해선 증가율이 부진한 모습이다수출은 266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으나 수입은 281000TEU 2.8% 감소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08.)

 

6. 일본 요코하마항 ‘컨’ 처리량 4개월 연속 증가

6% 성장한 207700TEU 기록

일본 요코하마항의 무역화물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코하마시 항만국에 따르면 2월 요코하마항의 수출입 컨테이너처리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 성장한 207700TEU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성장세다.

 

연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16% 감소한 2500TEU, 2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1~2월의 누계는 수출입화물이 4% 증가한 40400TEU, 연안화물이 13% 감소한 4300TEU였다수출입과 연안화물을 합친 부두별 실적은 혼모쿠가 6% 증가한 204600TEU, 미나미혼모쿠가 2% 감소한 187600TEU, 오쿠로가 13% 감소한 23200TEU로 각각 집계됐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6.07.)

 

7. KDI "내수증가세 둔화…수출 중심 완만한 성장“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개선 지연…투자 증가속도 둔화“

최근 한국 경제가 수출이 견실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대체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내수증가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단했다.

 

KDI 7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6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증가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으나수출이 견실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대체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달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제조업 생산이 조정되고 있으나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4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5.3% 증가해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고서비스업 생산지수의 증가 폭도 2.6%로 전달(2.3%)보다 확대됐다.

 

하지만 서비스 소비와 관련이 높은 도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개선 흐름은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KDI는 평가했다.

 

도소매업은 1.1% 증가해 전달(3.3%)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고숙박 및 음식점업도 -1.8%를 기록해전달(-0.6%)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지난 4월 전산업생산 지수는 2.0%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달(-0.6%)보다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생산 측면의 전반적 개선추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KDI는 판단했다.

 

수출은 선박이 부진했지만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5월 수출은 13.5% 증가해 전월(-1.5%)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67.1%)과 평판디스플레이(-21.0%)는 부진했지만반도체(44.5%), 석유화학(26.8%), 석유제품(37.6%) 등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투자 부문의 증가세는 빠르게 둔화하는 모습이다.

 

4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기계류가 늘면서 1년 전보다 0.6% 늘었다.

 

다만, 4월 특수산업용 기계 수주액 증가 폭이 축소했고, 5월 반도체제조용 장비 수입액과 기계류 수입액이 모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하는 등 설비투자 관련 선행지표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4월 건설기성은 1.4% 증가해 전달(-5.4%)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지만지난해 하반기 이후 추세적 둔화가 지속하는 모습이다건설수주(경상건축과 토목 부문에서 모두 부진해 42.0% 급감했다.

 

건축수주는 주택(-24.1%)과 사무실·점포(-59.0%)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락하면서 32.6% 감소했고토목 부문은 추세적인 하락에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72.0% 추락했다.

 

4월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 고용 개선세가 제한된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둔화로 전달(113천명)에 이어 낮은 증가 폭(123천명)을 지속했다.

 

5월 소비자 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이 축소되면서 전달(1.6%)보다 낮은 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고채금리(3)는 국내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속도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2.20%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는 유럽정세 불안미·중 무역분쟁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지만미국을 중심으로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KDI는 진단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에 경기가 일시적으로 둔화했지만최근 들어 생산증가세가 지속하고 소비도 회복됨에 따라 성장세가 재차 확대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연합뉴스 2018.06.07.)

 

8. Yangzijiang, 5 5.7억불어치 수주

중국 조선사인 Yangzijiang Shipbuilding 5월 한달동안 새로운 9척 신조선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수의 총 계약 가치는 5 7,800만 달러(7 7,330만 싱가포르달러)였다.

 

Yangzijiang Shipbuilding의 새로운 수주건에는 8 2,000DWT의 드라이 벌커 5, 20만 8,000DWT의 드라이 벌커 2, 1 2000TEU급 컨선 5척 등이 포함된다이들 선박은 2020년과 2021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신조 발주를 포함해 Yangzijiang Shipbuilding 18척의 신조선을 확보했다이들의 총 규모는 8 4600만 달러이다.

(쉬핑데일리 2018.06.07.)

 

9. ONE Becomes Latest Carrier to Apply Bunker Surcharge

Ocean Network Express (ONE) announced yesterday that they will introduce a bunker surcharge in response to rising fuel costs  following suit with carriers Maersk, CMA CGM, and MSC.

 

Bunker fuel prices have continued to rise in recent months, increasing 25% in 2018, currently valued at $80 a barrel  the highest since 2014.

 

The surcharge has been rolled out in July on a widespread basis, affecting all trade lanes and regions  hitting a maximum of $110 dollars per TEU.

 

In the official release, ONE states: ONE continues to explore all avenues to mitigate fuel consumption and costs for the benefit of the environment and supply chain costs of our valued customers.

 

The rising fuel prices have had major impacts on leading carriers, with MSC claiming it has had to pay more than 30% for its fuel prices this year.

(Port technology 2018.06.07.)

 

10. OOCL First Carrier to Win Environmental Leadership Award

The OOCL has become the first carrier in the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industry to receive the Gold Award at the 2017 BOCHK Corporate Environmental Leadership Awards.

 

The award aims to acknowledge outstanding participating organizations for their efforts in promoting the environment and low-carbon practices in the manufacturing and services sector based in Hong Kong and the Pan Pearl River Delta region.

 

The OOCL has made considerable efforts to address global environmental challenges, including cutting-edge ballast management and treatment programs, and advanced green features on their latest megaship  the OOCL Hong Kong.

 

The OOCL has also introduced a Carbon Calculator, allowing customers to measure the CO2 emissions on their supply chains to choose the best shipping routes.

 

OOCL Group Treasurer, Ms. Carrie Lee, said: This is a remarkable milestone for OOCL to win Gold for the first time and we are very honoured to be selected among over 600 eligible applicants participating in the 2017 awards program.

 

As a home carrier in Hong Kong with a global business footprint, we are very proud to do our part protecting the environment in the communities where we operate and to help set an example for other like-minded organizations to also contribute to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Moving forward, OOCL will continue to grow our business responsibly while achieving the highest levels of operational excellence."

(Port technology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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