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3.20 (화)

18-03-22

본문

 

DAILY NEWS_ 2018.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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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후단지 조성·항로 준설, 국비 투입·확대해야"

타 항만도 재정지원 사례 있어

인천시, 인천해수청에 건의 계획

인천시가 인천 신항 배후단지 1-2구역 조성사업과 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북항) 준설사업에 정부 예산을 투입 또는 확대해 달라고 해양수산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에서 해수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구역 934천㎡ 개발사업을 민간에 맡길 계획이다. 매립토 부족 등의 이유로 개발이 늦어지는 신항 배후단지를 민간에 개방해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항만업계에서는 민간개발로 인해 임대료가 비싸게 책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비싼 임대료는 신항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올해 말부터 공급하는 신항 배후단지 1-1구역 임대료는 ㎡당 2600원 수준으로, 부산항(321)과 광양항(129)보다 8배 이상 비싸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인천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신항 배후단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야 한다며 정부 재원 투입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항 제1항로 준설사업은 국비 확대가 필요하다. 1항로는 내항, 남항, 북항, 경인항 등으로 입출항하는 화물선과 유조선의 주요 항로다. 하지만 제1항로 중 계획수심(14m)에 미치지 못하는 지점이 54곳에 달한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제1항로 남측 부분(팔미도~내항) 13㎞는 자체적으로 준설 공사를 진행하고, 북측 부분(내항~북항)은 해수부가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항로 준설은 수역관리 권한을 가진 인천항만공사의 업무지만, 북측 부분의 계획 수심이 얕은 지역은 암반으로 돼 있어 2007년 인천항만공사로 이관되기 전부터 얕았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그러나 해수부는 북측 부분 준설 사업비(490억원) 30% 정도만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산항 등 타 항만에서는 항로 준설이나 배후단지 조성에 정부 재정이 투입된 사례가 있다" "다른 항만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경인일보 2018.03.20.)

 

2. [군산경제 이대로 무너지나] ① 조선소 이어 GM까지 폐쇄 - 군산 국가산업단지 초토화…인력 1만명·생산 4조 감소

업체 도산 속출…환적차량 없어 자동차 부두 ‘텅텅’작년 인구 2531명 유출·요식업 20% 이상 폐업 상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한국지엠 군산공장마저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군산 경제가 초토화되고 있다. 협력업체는 줄줄이 도산하고 있으며, 군산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이었던 군산국가산업단지는 붕괴위기에 직면했다.

 

생계 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은 군산을 빠져나가고 있으며, 부동산과 요식업, 연관 서비스산업 등도 침체되고 있다.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조속한 새만금 개발’, 전북도는 정부 지원을 전제로 한 ‘전기상용차 중심의 자율주행 글로벌 전진기지’ 육성을 대안으로 내세웠지만 효과는 불투명하다.

 

두가지 모두 중장기사업이어서 완료될 때까지 군산경제가 얼마나 버틸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군산경제 실태를 점검하고 새만금과 자율상용차 육성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긴급 진단해본다.△산업기반 초토화‘희망퇴직 신청 1100여명, 문 닫은 협력업체 50여 곳 추산’.GM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발표를 한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이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상황까지 맞물렸기 때문이다.특히 군산국가산업단지( 20184000㎡규모, 611만평)는 붕괴 위기다. 이 산단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차지하는 경제비중은 54%에 달했다.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발표 이후 26000여명이었던 국가산단 근로자(2013년 기준) 11000여명으로 줄었고, 생산액도 2011 99000억 원의 58.6% 58000억 원으로 주저앉았다.자동차, 조선, 운송, 장비 등을 망라해 725개나 됐던 협력업체도 줄고 있다.

 

86개였던 군산조선소 협력업체는 22개로 줄었고, 직원 수 역시 5250명에서 392명으로 급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5월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되면 136개의 협력업체가 문을 닫고, 12700명이 실직하게 된다. 군산지역 총생산액의 15.7%(22900억 원)가 감소할 전망이다.군산항의 자동차 부두마저 텅텅비고 있다.

 

지난해 318000대에 달했던 환적차량(전체 자동차 물동량 중 87.6%)은 이달 들어 5000대로 급감했다. 군산공장의 폐쇄 결정이 군산항의 자동차 물량에 결정적인 타격을 안긴 것이다.군산항 관계자들은 “이 상태를 방치하면 항만근로자 5000명이 2차 피해를 입게 된다”고 말했다.△인구유출 심화지역경제 붕괴는 인구유출로 이어지고 있다.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부진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빠져나가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시군구별 인구 순이동(전입자-전출자)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만 2531명이 군산을 떠났다. 이는 순유출 인구가 2733명을 기록했던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올해 들어서도 인구유출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1월에만 209명이 빠져나갔으며 2월에는 560명이 군산시를 떠났다.인구감소는 부동산 시장과 요식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시 아파트의 미분양률은 24.7%이며, 이는 전북 아파트 미분양률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있는 오식도동의 원룸 공실률도 50%이상이며, 원룸매매가도 55000만원이던 것이 최근 3 5000만원으로 하락했다.소비마저 위축되면서 요식업도 20%이상 폐업한 상태다.

 

△지역경제 전망은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가 잇따르면서 당분간 경제지표가 바닥을 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도 가중된 상태이다.

 

2016년과 지난해 전북경제는 2년 연속 0%대의 성적을 받았다.이런 가운데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군산시의 하반기 고용률(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중 취업 자 비율) 52.6%로 전국 77개 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한국지엠 군산공장까지 완전히 폐쇄되면 군산시 경제는 더욱 나락으로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일보 2018.03.19.)

 

3. 영일만항,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항만인프라 구축 등 활성화 ‘최선’

누적 물동량 100TEU 달성 눈앞

냉동창고 준공…성장 기반시설 탄탄

인입철도 건설로 내륙화물 입출항↑

국제여객부두 사업 2020년 마무리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 중국의 동북3성과 러시아의 극동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신북방 정책으로, 환동해권 북방물류의 중심항만으로서 영일만항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개항 10년째를 맞이한 영일만항은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대비 21%가 증가된 125,500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항만인프라 구축, 신규 항로개설, 포트세일즈, 인센티브 등 항만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현재 추세라면 올해 3분기에는 10년간 누적 물동량 100TEU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진 항만배후단지내 냉동창고의 준공으로 기존 철강, 내화물, 선재 등의 화물과 함께 다양한 농축수산물 화물도 처리하는 환동해권 콜드체인 거점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췄다.

 

 12월 준공 예정인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KTX포항역사에서 영일만항까지 11.3㎞를 연결하는 철도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 내륙화물의 영일만항 입출항이 가능해진다.

 

총사업비 454억 원이 투입되는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7.5만 톤급 크루즈가 안전하게 접안 할 수 있는 전용 부두가 만들어져 포항시가 국제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항만인프라 구축 이외에도 포항시는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환동해권 지자체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재개된다면 포항 영일만항은 대북방 물류거점 항만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에는 이강덕 시장이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만나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이른바 ‘9개의 다리(9-Bridges)’ 북방물류 협력 사업에 대해 포항시의 참여의사와 정부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현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영일만항이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훗날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 횡단철도(TCR)와 연결한 대륙진출의 물류 전진기지로 발전시킨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9-Bridges :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경상매일신문 2018.03.20.)

 

4. 중국 광서북부만 항만현대화 프로젝트 본격화

1000TEU 현대화 프로젝트 회의 열려

최근 ‘중국 광서북부만 1000TEU 현대화 항만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중국 남령(난닝)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자치구당위조직부 상무부 막도포(모타오푸) 부장이 주재했으며, 자치구교통운수청 진홍기(첸홍치) 청장과 육효명(류샤오밍) 부청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류샤오밍 부청장은 자치구교통운수청을 대표해 광서북부만항 계획과 발전현황, 광서북부만 1000TEU 현대화 프로젝트 건설현황 현안 문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으며, 관련부서와 프로젝트 추진관련 사항들을 협의했다.

 

상무부 모타오푸 부장은 광서북부만항 및 광서북부만 1000TEU 현대화 프로젝트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동 프로젝트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광서성은 광서북부만 1000TEU 현대화 항구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진행,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13 5개년 계획기간의 첫 2년간 51억위안을 투자, 북해항철산항구역 2기 확장준설공사, 치엔쪼우항 30t급 항도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3.19.)

 

5. 조선 빅3, LNG선 수주 싹쓸이…업황회복 기대감

현대중공업 5척·대우조선 6척등

올들어 14척 중 13척 수주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올 들어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력이 우위인 LNG(액화천연가스)선 분야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글로벌 LNG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조선 3사는 일감과 수익성 모두 확보하며 조선업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발주된 LNG운반선 14척 중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 ‘빅3’가 무려 13척을 수주하며 싹쓸이 했다. 대우조선해양이6척을, 현대중공업그룹이 5척을, 삼성중공업이 2척을 각각 따냈다.

 

3사 중에서도 현대중공업그룹 3사와 대우조선이 LNG선 수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5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LNG 2척을 수주하는 등 올 들어 벌써 5척을 수주하며 LNG선 분야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다양한 선종,크기에 걸쳐 선박 건조가 가능한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를 갖추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이 맞물리며 LNG  LPG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스선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는 올 들어 29, 20억달러(21370억원)의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

 

대우조선도 지난 15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173400㎥급의 대형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등 올해 발주된 14척의 LNG운반선 중 6척을 수주해 전세계 발주량의 43%를 가져왔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은 올해 12, 155000만달러(16561억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9일 해외 선사로부터 18만㎥급 LNG 1(옵션 1척 포함)을 수주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컨테이너선 8, LNG 2, 유조선 2척 등 총 12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신규 LNG 플랜트에서만 45척의 LNG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LNG선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며 “2022년까지 플랜트 추가 투자가 결정되면 앞으로 143척 정도가 더 발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상일보 2018.03.19.)

 

6.  조선 2월 수주량 90t…전년 37% 증가

벌크선 중심 16척 확보

일본선박수출조합이 지난 14일 발표한 2월 수출선 계약(수주)실적은 90t(총톤수 GT)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다.

 

표준환산톤수(CGT) 35t으로 48% 증가했다. 1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수주 척수는 7척 증가한 16척에 달했다. 벌크선이 대부분이었으며 초대형유조선(VLCC) 2척이 포함됐다. 핸디막스 벌크선 10, 파나막스와 케이프사이즈 각각 1, 칩선과 VLCC 2척이었다. 해외 선주와 계약한 순수출선은 3척이었다.

 

2017 회계연도(2017 4~2018 3) 2016년 수준을 대폭 웃돌 것이 확실시된다. 다만 2013~2015년에 기록한 연간 1000t(총톤수) 이상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계약은 모두 현금지불로, 외화가 100%였다. 상사 계약은 8%를 차지했다. 납기별 내용은 2019년도 51%, 2020년도 42%, 2021년도 8%였다.

 

수출선의 준공량을 나타내는 2월 통관 실적은 39G/T(22 CGT), 61% 감소(CGT기준으로 52%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통관 척수는 17척 감소한8척에 그쳤다.

 

2월 말 수출선 보유 공사량은 500, 2682G/T(1250 CGT)였다. 전년도 2월 말의 535, 2854G/T(1364 CGT)를 밑돌았다.

<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3.19.)

 

7. 머스크 6188TEU급 컨선 또 화재발생

오만에서 수에즈 운하로 향하던 6188TEU급 컨테이너 선박인 "Maersk Kensington"호의 갑판 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발생한 화재는 곧 진압되었다고 한다.

 

이 화재는 지난 3 6일에 아라비아 해에서 "Maersk Honam"호의 화재사고가 발생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발생했다.

 

"Maersk Kensington"호에 적재되어 있는 화물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선박은 사고 당시 오만의 Salalah에서 수에즈로 가는 중이었다. 이번 화재는 선박에 설치된 고정식 화재진압장치인 이산화탄소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압되었다.

 

선상에 승선해 있던 26명의 선원 모두 안전하다고 보고되었으며, 해당 선박은 현재 Salalah 항만 밖에 정박되어 있다.

 

머스크는 이번 화재사고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머스크측 관계자는 “초기 조사 결과 "Maersk Kensington"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적재되어 있던 화물과 지난 3 6일에 "Maersk Honam"호에서 발생한 화물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2007년도에 건조된 "Maersk Kensington"호는 미국 국적으로 사고 당시 선상에는 3,518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있었다.

(쉬핑데일리 2018.03.19.)

 

8. SM상선, 중국~베트남~태국 공동운항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

 

신규 노선의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으로 3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중국, 베트남 태국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SM상선은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아시아 운송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으로 1,700TEU급 선박 1척씩 총 3척을 투입해 공동운항 방식으로 매주 서비스한다.

 

기항지는 청도 - 상하이 – 호치민 – 람차방 – 방콕 – 람차방 – 청도 순이다.

 

SM상선의 이번 신규 노선도 SM상선이 단독운항 노선 구축이 아닌, 국내 선사들과 함께 공동운항 노선 구축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선의 원가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쉬핑데일리 2018.03.19.)

 

9. CMA CGM Highlights Last Mile Strategy in 2017 Financials

CMA CGM Group has announced in its financial results that it is implementing a strategy to extend its service and take advantage of the positive container volume momentums that have run over from 2017.

 

The worlds third largest carrier stated that it should continue to benefit from this trend due to its worldwide presence, which would be supported by a portfolio of brands covering the East-West, North-South and intra-regional trades.

 

CMA CGM added that it would actively pursue this by strengthening its offerings, stating that it would launch a new customer approach "supplementing its shipping services with inland and logistics offerings".

 

The carrier's financials show that its growth in transported volumes increased by 21%, helping it secure a revenue of more than US$ 21 billion, a sharp increase of +32%.

 

In a recent announcement, CMA CGM revealed that it was setting up a new multi-temperature logistics facility at DP World London Gateway to venture into providing a comprehensive logistics service that includes last-mile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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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on the publication of its 2017 annual results (pictured above), Rodolphe Saadé, Chairman and CEO of the CMA CGM Group, commented:

 

The Group has recorded an excellent performance in 2017, showing once again the relevance of its strategy and its operational discipline.

 

Quarter after quarter, CMA CGM demonstrates its ability to outperform its peers and these annual results confirm our Groups position as a leading player in the container shipping industry.

 

In 2017, we launched several strategic projects fostering our development for the years to come, notably in the digitization of our industry.

 

Driven by its strategic vision, the expertise of its 30,000 staff members and its financial strength, the Group is pursuing its development with confidence and determination, as it has for the past 40 years.

(Port technology 2018.03.19.)

 

10. DP World Venture Acquires Key Player in Indian Logistics

Hindustan Infralog Private Limited (HIPL), a joint venture between DP World and the National Investment and Infrastructure Fund (NIIF), has announced the acquisition of a 90% stake in Continental Warehousing Corporation (Nhava Seva) (CWCNSL), an integrated multimodal logistics firm in India.

 

CWCNSLs founders, the Reddy family, will retain the remaining 10% shareholding and will remain involved in the business operations.

 

The purchase consideration is below 5% of DP Worlds net asset value as of FY20171 and it is the first investment of HIPL, the recently created investment vehicle between DP World and NIIF to invest up to US$ 3 billion in ports, logistics and related sectors.

 

CWCNSL, founded in 1997, is an integrated multimodal logistics provider of warehousing, container freight stations (CFS), inland container depots (ICD) and private freight terminals (PFT).

 

By investing in CWCNSL, the parties can take advantage of a logistics network that is spread across key strategic locations in India covering a total area of over 400 acres and providing over 660,000 TEU capacity.

 

In addition, CWCNSLs wholly owned subsidiary Delex Cargo India Private provides door-to-door logistics solutions including freight forwarding, third party logistics, express logistics and hub-and-spoke model of delivery across 54 locations in 40 cities.

 

In India, DP World has been operating container port terminals since 1997 and was instrumental in building the first Private-Public Partnership (PPP) project for the Government of India.

 

ABB has presented its view on the future of the container handling industry in a PTI interview featuring Uno Bryfors

 

DP World is currently present at six locations in India with over 6 million TEU of gross capacity and also operates container trains connecting ports to the hinterland.

 

Sultan Ahmed Bin Sulayem, Group Chairman and CEO, DP World, said: The acquisition of Continental Warehousing Corporation provides us with a scalable platform to accelerate growth in the rapidly evolving logistics sector in India.

 

We look forward to actively collaborating with the Reddy family, our partners in Continental Warehousing Corporation, to drive and realize the Companys growth.

 

Adi Keshav Reddy, Founder, CWCNSL, said: The strategic partnership with Hindustan Infralog and its parent DP World will have huge potential for logistics infrastructure in India and will enable CWCNSL to enhance its end-to-end value-added services to customers.

 

We have enjoyed a successful partnership with Warburg Pincus, IFC and Aureos, and look forward to partnering with Hindustan Infralog for the next phase of the Companys growth.

(Port technology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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