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2.8 (목)

18-02-11

본문

 

DAILY NEWS_ 2018.2.8 ()

 

1. 부산신항 2-6단계 올해 착공… 2024년까지 선석 30개 건설

부산신항 서측에 있는 2-6단계 컨테이너 부두 2개 선석 건설공사가 올해부터 시작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신항의 올해 2-6단계 서측 컨테이너 부두 2개 선석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까지 30개 선석 건설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항만공사는 선박 대형화 등 해운환경 변화와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2-6단계 부두를 올해 상반기에 발주하고 입찰을 거쳐 시공사가 정해지는 10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2-6단계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함께 맡은 턴키방식으로 건설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공사비는 2330여억원이 투입된다.

 

항만공사는 이 부두를 5t 2척이 동시에 접안하는 길이 700m의 안벽과 20t이 넘는 초대형선들도 문제없이 접안하는 20m의 수심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부두는 2024년 초에 준공 예정이며 연간 20피트 컨테이너 130만개 이상을 처리하게 된다.

 

이 부두에 접한 3개 선석 규모의 2-5단계 부두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부산신항에서 가동 중인 터미널은 다목적부두를 포함해 6개이며 선석은 총 22개이다.

 

2021년에 문을 열 예정인 남측 2-4단계 부두는 3개 선석 규모로 민자 건설 중이다. 2-6단계 부두가 완공되면 정부가 애초 신항에 계획한 30개 선석 건설이 마무리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3단계 부두 건설은 부산항의 물동량과 북항재개발 진행 정도를 봐서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부산항 물동량은 지난해 2000만개를 처음 넘어섰다항만공사는 2023년까지 2500만개, 2030년까지 3000만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신아일보 2018.02.07.)

 

2. 광양항자동차 환적 전용부두 다음달 개시

19·20번 선석 야적장 포장공사조명설치 공사 완료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9, 20번 선석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하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2개 선석 포장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이달 5일 조명설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로써 광양항은 컨테이너부두 17~20 4개 선석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자동차 환적중심기지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자동차 부두로 용도 변경된 19~20번 선석은 측량지번설정항만시설적합확인 등 보안평가를 거쳐 3월 이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4번과 17,18번 선석 4곳에서 자동차 화물을 처리해온 YGPA 28일까지 3, 4번에 장치돼있는 자동차 화물을 19~20번 야적장으로 순차적으로 옮길 계획이다.

 

광양항 자동차 부두 4개 선석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운영하며처리능력은 연간 130만대 이상이다. YGPA는 올해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 환적물량 처리를 목표로 자동차화물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2.07.)

 

3. DP World 컨처리량전년비 10.1% 증가

DP World 2017년도 전 세계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전년 대비 10.1% 정도 증가한 7010TEU이는 시장의 초기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한다.

 

10.1%의 증가율은 Drewry Maritime이 전망한 글로벌 컨테이너 성장률 전망치 6%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며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했을 때, 2017년도 성장률은 9.9% 정도라고 한다.

 

가장 가파르게 증가 추세를 보인 지역은 물량 기준으로는 가장 적은 곳으로서미주 대륙과 호주가 지난해 13.8% 정도 증가하여 컨테이너 처리량이 880TEU에 달했다.

 

그리고유럽중동 및 아프리카는 11.5% 증가한 2940TEU에 달했고아시아 태평양과 인도 아대륙은 7.9% 증가한 3190TEU에 달했다.

 

유럽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하여 UAE DP World의 본사 처리 물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540TEU에 달했다.

 

2018년도에도 DP World는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계속 증가하여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는 한편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쉬핑데일리 2018.02.07.)

 

4. 중국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 인수… '해상 실크로드호주까지 확장

중국 자오상쥐그룹호주 뉴캐슬항

지분 50% 38억홍콩달러에 매입

세계 항구 사들여 물류망 장악

유럽·아시아·남미부터 북극까지

30여곳 거점 삼아 자원·항로개발

1년간 투자한 자금만 201억달러

아프리카에 첫 해외 군기지 건설

경제협력 명분으로 군사력 확대

중국이 세계 주요 항구를 쓸어담듯 사들이고 있다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남미에 이어 호주 동부의 최대 항구까지 손에 넣었다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사업 대상 국가의 주요 거점항구를 확보해 중국이 세계 해상 물류망을 장악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대(一帶)’는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어나가는 육상 실크로드를‘일로(一路)’는 남중국해와 인도양아라비아해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뜻한다.

 

◆호주까지 뻗어나간 해상 실크로드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은 중국 자오상쥐(招商局)그룹이 호주 뉴캐슬항구의 지분 50%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7일 보도했다인수가격은 38억홍콩달러( 5300억원).뉴캐슬항은 호주 동부지역 최대 항구이자 세계 최대 석탄 수출항이다자오상쥐그룹이 호주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뉴캐슬항 지분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분 매각으로 조달한 자금은 신규 인프라 건설과 공공서비스 제공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오상쥐그룹은 항만과 터미널 등 해운업을 하는 중국 중앙정부 소유 국유기업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다지난해 9월엔 브라질 항구 운영업체인 TCP의 지분 90%722800만홍콩달러에 인수했다.

 

TCP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 300㎞ 떨어진 남부의 파라나구아항을 운영하고 있다파라나구아항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구로 연간 150TEU(1TEU=6m짜리 컨테이너 1)를 처리할 수 있다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엔 처리 규모가 240TEU까지 늘어난다.

 

자오상쥐그룹은 중국 본토와 홍콩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와 지부티터키미국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항구를 운영하고 있다작년 7월에도 인도양 거점 항구인 스리랑카 함반토바항 지분 70% 11억달러( 11900억원)에 매입했다.

 

◆세계 주요 항구 30여 곳 인수

 

2013 9월 시 주석이 일대일로 사업 추진을 밝힌 이후 중국은 국유기업을 앞세워 세계 주요 항구의 운영권을 잇달아 사들였다영국계 투자은행 그리슨스피크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2016 7월부터 작년 6월까지 발표한 해외 항구 인수 및 투자액 규모는 201억달러에 달했다이는 이전 1년간 997000만달러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말레이시아에선 72억달러 규모의 믈라카게이트웨이항을 비롯해 24억달러의 쿠알라링기항, 14억달러의 페낭항, 17700만달러의 콴탄항 등 네 개 항구에 중국 기업이 총116억달러를 투자했다인도네시아 최대 항구인 탄중프리오크항 확장 공사에도 중국 자본 59000만달러가 투입됐다.

 

중국은 기존 항로보다 유럽으로의 운항 일수를 크게 단축할 수 있는 북극항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유기업인 포리그룹은 북극항로의 주요 거점으로 꼽히는 러시아 아르한겔스크항에 투자를 추진 중이다리투아니아 클라이페타항 항만시설과 노르웨이 시르케네스항아이슬란드의 두 개 항구 등에도 중국 기업이 투자했다.

 

중국 자본이 진출한 세계 주요 항구는 30여 곳에 이른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가로 몇 개 항구 투자도 논의되고 있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이 처음 일대일로를 언급했을 때만 해도 ‘정치적 수사(修辭)’일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았다. 44억 명의 인구(세계 63%) 21조달러 경제권(세계 29%)을 묶는다는 게 비현실적이란 지적이 나왔다하지만 시 주석은 해외 순방 때마다 일대일로를 강조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고중국 국유기업은 차근차근 해외 거점 항구에 깃발을 꽂았다.

 

중국은 해상 실크로드를 통해 경제협력뿐 아니라 군사적 영향력 확대도 도모하고 있다중국 해군은 작년 아프리카 동부의 전략 요충지인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건설했다일대일로의 중요 파트너인 파키스탄의 과다르항 운영권을 확보한 뒤 해상무역 보호를 명분으로 군함 배치를 추진 중이다.

FT는 “다른 나라 항구에 진출하면 군사적 접근 역시 용이해진다”며 “해당 국가에선 중국이 경제적 목적으로 가장해 군사전략적 목적을 추구할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2018.02.07.)

 

5. 현대상선상반기 20척 발주 추진…'몸집 불리기속도

2TEU 12척·13000TEU 8척 발주 계획

유럽 및 미동안 노선 투입…해양진흥공사 설립 시 발주 탄력

현대상선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선박 발주를 통해 '덩치 불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상반기 안으로 선박 20척을 발주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2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급 컨테이너선 12, 13000~4000TEU 8척 발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및 미주동안 노선에 신규 항로를 서비스하는데 투입되는 선박 기준이 각각 12, 8척이다현대상선은 현재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Zim line)과 미동안 노선 공동운항을 논의 중이다다만 현대상선이 단독으로 선박을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할 가능성도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로 6000억원을 확보이중 2000억원을 선박 발주에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 1일 설립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원을 받을 경우 선박 발주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공사는 선사들의 선박 및 터미널 확보를 지원한다.

 

공사의 법정자본금 5조원 중 초기 납입자본금 31000억원은 공사에 통합되는 한국선박해양한국해양보증보험 자본금과 정부 항만공사 지분 및 해양수산부 예산(올해1300억원)으로 마련된다.

 

해운업계는 선가 변동성과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도크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사들이 발주 계획을 신속히 결정하는 등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한다해수부에서7월 이전에 신조 신청을 미리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해수부는 한시라도 빨리 선사에 대한 선박발주 및 유동성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조건을 포함한 공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조기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운 정책과 관련해 2월 말께 정부 합동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2M(머스크, MSC)과의 전략적 협력이 종료되고 국제해사기구(IMO)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가 시작되는 2020년을 기회로 삼아 초대형 친환경 선박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공사 설립 이후 발주가 들어가면 대응이 늦어진다현대상선이 발주를 서두르는 이유다.

 

현대상선의 선박이 인도되는 2020년이 되면 선복량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약 35TEU(세계 14)의 현대상선이 60~70TEU로 규모가 커진다선사들의 인수합병(M&A)을 감안하면 세계 8위까지 뛰어오른다이날 기준 현대상선 선대는 컨테이너 선박 55(벌크 40)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아직 (선박 발주가결정된 것은 없지만 해양진흥공사 설립 이전에 발주를 해야한다" "2020년을 타깃으로 준비하고 있어 7월 이후에는 기간이 빠듯하다"고 말했다.

(EBN 2018.02.07.)

 

6.  ONE, '선적예약 나선다

일본 3대선사의 컨테이너선 통합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의 선적예약 접수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ONE의 선적예약 가이드선명·운항선사·일람표 등은 이 회사 홈페이지(www.one-line.com)를 참조하면 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4월부터 시작된다초기엔 동일항로 상에 ONE NYK 엠오엘 케이라인이 함께 서비스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선사들은 항로와 서비스별 운항 선사를 확실히 확인하도록 공지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2.07.)

 

7. LNG선 시황올해 둔화 예측…납기지연 걸림돌

드류리 “납기지연 신조선이 시황회복 막고 있어”

올해 LNG(액화천연가스)선 스폿 시황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중국을 중심으로 LNG 수입은 증가하지만신조선의 공급 증가가 걸림돌이다.

 

영국 드류리는 2018년 평균 스폿 시황이 하루당 45000달러로 2017년 평균을 약간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류리는 “납기가 지연된 신조선이 시황 회복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7년은 신조선 43척이 준공될 예정이었으나실제 취항한 것은 27척이었다나머지 16척은2018년으로 납기가 연기됐다. 2018년 납기로 발주된 53척과 합해 2018년에는 신조선 69척이 공급된다.

 

다만 2018년 납기로 발주된 신조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납기 지연이 발생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드류리는 2018년 신조선 공급량을 45척으로 전망했다고령선 해체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18년 선복 증가율은 11%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드류리는 “2018년 전반에는 스폿 운항선의 공급이 많은 상태가 계속되면서수급 완화 및 스폿 시황 하락 요인이 된다”고 예측했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 16만㎥형 신예 LNG선의 스폿 시황은 75000달러였다전년 동기 대비 70% 가까이 높았으며신예선의 평균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다만 지난해 12~올해 1월의 78000달러대보다는 약 3000달러 하락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2.07.)

 

8. 세계경제 지역화메가선박 조기 퇴출 가능

세계 경제의 지역화(regionalisation)는 메가 선박의 조기 퇴역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래에 세계 경제의 지역화 혹은 세계화 및 경제 성장의 중단 가능성의 결과로현재 운영중이거나 건조되고 있는 메가 컨테이너 선박들이 수명이 끝나기 전에 퇴출될 수도 있다.

 

덴마크 선박 금융기관(Danish Ship Finance: DSF)의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연령에 도달한 유럽미국일본 및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제 국가들의 소비자들이 해상수송을 필요치 않는 서비스에 더 많이 지출할 것 같다고 IHS Media-Fairplay가 보도했다.

 

또한신기술의 도입은 공장들이 저렴한 비용의 지역 센터를 운영할 수 있고이는 약 1TEU의 작은 선박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DSF가 지적했다.

 

DFS보고서는 “세계 경제는 익숙한 성장 패턴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인공 지능로봇 공항, 3D 프린터 그리고 재생 에너지와 같은 기술이 해운 업계의 기본적인 수요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 디지털 미래로 전환하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새로운 전망이 어떻게 보일지는 불확실하다.

 

영국 일간지 Guardian의 경제부문 편집자 Larry Elliot는 기고문을 통해 실직과 부의 재분배를 고려한 경제의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DSF The Guardian는 기술을 통한 사회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격변이 가져올거대한 세계적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DSF에 따르면“여러 산업 부문에서의 무노동력 공장의 도입은 향후 수년내에 제조업이 더욱 지역화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하고, "이는 현재 이런 공장들의 다수가 인도와 중국에 있지만그 공장들은 쉽게 소비자들 근처로 이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가 목격하는 로봇 공학인공 지능, 3D 인쇄 그리고 재료 과학의 모든 발전은 미래에 지역화된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DSF가 밝혔다.

 

제조가 더욱 지역화되면해송 상품들은 지역 항만들을 이용하고 그리고 유통되는 시장에 가깝게 운송할 수 있는 작은 선박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컨테이너 해운업계는 유럽일본 및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소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중국과 같이 값싼 노동력이 고용되는 중앙 집중식 제조 기지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1 8,000TEU급 이상의 선박을 더 많이 발주하면서 해당 부문의 규모가 2021년까지 2배로 늘어나고 있다.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Ultra large container ships: ULCS)의 선복량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일부 컨테이너 선단에서는 중형 선박에 대한 오더가 제로(0)으로 줄어 들었다지난 5년 동안에 3,000TEU ~ 1TEU급 범주의 328척의 선박이 해체되었다.

 

DFS는 “컨테이너 업계의 수요 전망이 지역적인 무역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세력에 의해 형성되지만공급 측면은 한계 비용이 낮은 대형 선박에 계속 집중한다헤드헐뿐만 아니라 백헐 물량을 낮출수 있기 때문에이것은 독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쉬핑데일리 2018.02.08.)

 

9. Maersk-IBM Blockchain JV Secures First Freight Forwarder

Agility has become the first freight forwarder to collaborate on a Maersk-IBM blockchain solution that will manage and track container shipments using a distributed ledger.

 

The publicly traded logistics company, which has $4 billion in revenue and more than 22,000 employees in over 500 offices across 100 countries, will identify events associated with individual shipments and share and receive the information through blockchain technology developed by IBM and Maersk.

 

Agilitys goal is to reduce costs and increase shipping efficiency by integrating information about shipments onto a secure platform accessible to shippers, carriers, freight forwarders and others in the supply chain.

 

Essa Al-Saleh, CEO of Agility Global Integrated Logistics, said: Blockchain technology is going to make shipping cheaper, safer and more reliable.

 

"As early adopters, companies like Agility can help Maersk and IBM understand the needs of shippers and develop standards that will make trade more efficient.

 

We can help customers understand how to use blockchain to improve shipment visibility, eliminate paperwork, reduce errors, and shorten transit and clearance times.

 

Blockchain, a secure, immutable and tamper-resistant ledger that can be used to track shipments, documentation and payment transactions, can connect parties in the supply chain, giving them access to information and real-time visibility based on their level of permission.

 

Documentation and administration are estimated to be one-fifth of the $1.8 trillion spent annually to move goods across borders.

 

In addition to showing the location of containers in transit, blockchain can show the status of customs documents, bills of lading and other documentation.

 

It can improve workflow, cut processing costs and enhance visibility by integrating shipping processes and partners.

 

Customs and border authorities can use the technology to improve the information available for risk analysis, leading to increased safety and security as well as greater efficiency in border inspection clearance.

 

Al-Saleh concluded: For Agility, its important to be involved early in blockchain and to work with forward-thinking companies like Maersk and IBM.

 

Together, we have a lot to learn and share in order to bring the benefits of this technology to shippers and consumers as quickly as possible.

(Port technology 2018.02.07.)

 

10. Total Charters Bunker Vessel for Fuelling LNG Boxships

International bunkering firm Total Marine Fuels Global Solutions (TMFGS) intends to serve the emerging marine LNG market for the containership segment by chartering a large LNG bunker vessel from Japanese carrier Mitsui O.S.K. Lines (MOL).

 

MOL will deliver the vessel in 2020, which is when it will start operating in Northern Europe, supplying containerships with LNG including those sailing on the Europe-Asia trade.

 

The ship will be the first ever capable of supplying large quantities of LNG in one single bunkering operation.

 

TMFGS intends to use the vessel to supply CMA CGMs new build LNG mega container ships, following the 10-year contract signed in December 2017.

 

Hudong-Zhonghua Shipbuilding in China will construct the bunker vessel, which will be fitted with the Mark III membrane containment system provided by the French company GTT.

 

Highly manoeuvrable by design, with a length of about 135 metres, the ship will be able to operate safely in the considered harbours and terminals.

 

By using LNG as fuel, TMFGs bunker vessel will meet the highest environmental standards.

 

It will also be able to perform a complete reliquefaction of the boil-off gas.

 

MOL Europe Africa, a UK subsidiary of MOL, will manage the newbuild vessel.

 

The agreement is a significant milestone in the cooperation between MOL and TMFG, with developments in both conventional fuels and LNG ahead of 2020 IMO sulphur regulations.

 

MOL and TMFG have also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to combine their expertise in the development of marine LNG infrastructures.

 

TMFG has also committed itself to serve MOLs future LNG needs.

 

Olivier Jouny, Managing Director of TMFGS, commented: We are very proud to partner with MOL for our first LNG bunker vessel.

 

Their track record in LNG shipping already includes major achievements with Total.

 

Combined with our strong historical activity in the bunker industry and our global footprint in LNG, this pioneer agreement offers a major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LNG as a marine fuel and illustrates Totals strong commitment towards the use of this new fuel.

 

Takeshi Hashimoto, MOL Senior Managing Executive Officer, Energy Transport Business Unit, said: We are delighted to be selected as a partner of Total Marine Fuels Global Solutions for their first LNG bunker vessel.

 

This is a key milestone for MOL and also a stepping stone to further enhancement of the two companies’ relationship of not only in conventional fuels but also LNG as a marine fuel.

 

We are confident that our joint technical and operational expertise will contribute positively to this new business development."

(Port technology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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