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7.10.17 (화)

17-10-25

본문

 

DAILY NEWS_ 2017.10.17 ()

 

1. 인천시-물류연구회, '인천물류포럼개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시대에 대응한 인천의 미래전략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는 오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물류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시대에 대응한 인천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기철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종길 성결대 교수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정태원 성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경영혁신전략세계 물류환경변화와 항공물류전략한진해운 이후의 한국해운항만의 대응방안4차 인천항 종합계획구상과 인천항의 미래설계인천항만공사 해외진출 물류사업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진형인 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과 김학소 청운대 산업대학장을 좌장으로 7인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인천물류포럼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와에 대응새로운 이론기술과 경영기법에 대한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공항과 해상 및 육상 물류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인천의 미래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물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물류논문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의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물류관련 10편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된다.

(국제뉴스 2017.10.16.)

 

2. 부산항서 국내 첫 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구축

시범운영 통해 세부제도 등 보완키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컨테이너선박용 육상전원공급설비(AMP)의 시범구축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육상전원공급설비는 항만에 정박 중엔 선박에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것을 뜻한다선박은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연료유(벙커씨유 및 경유)를 이용하는데이때 상당량의 배출가스가 발생한다따라서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이용하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육상전원공급설비를 갖춘 경우 1 3,000TEU급 컨테이너선박 1척이 부산항에 1( 21시간정박했을 때 매연(PM) 0.016질소산화물(NOx) 0.32황산화물(SOx) 0.83톤이 발생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육상전원공급설비 구축 시범사업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부산항 신항 컨테이너부두 4개선석에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 과정에서 세부적인 기준 마련과 제도 등을 보완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선박용 고압 육상전원공급설비의 시범설치를 위해서는 정부지자체선사운영사한국전력공사 등과 앞으로 많은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설치 사례를 만들어 국내 항만에 확대해 친환경 녹색항만을 만들어 가는데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물류신문 2017.10.16.)

 

3. 광양항, 24열 대형 컨테이너크레인 시험가동 개시

내년 1월부터 상업운전 목표…광양항 활성화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지난달 23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 24열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3기의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시범운전과 사용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크레인은 1 8,000TEU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10 24열 규모의 대규모 장비다이 크레인은 고객사의 생산성 증대 요구에 충족하는 사양으로 제작되었으며첨단 IT기술이 접목되어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속 6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으며친환경 LED 조명 설치 등 안전성 확보와 에너지절감유지관리도 용이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시험가동과 사용자 교육 등을 시행하고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유치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항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광양항은 신규 도입한 크레인보다 규모가 작은 8 24 1, 7 22열 컨테이너크레인을 갖춰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유치하지 못했다이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지자체와 협의한 끝에 지난 7 360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제작을 시작한 바 있다.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24열 크레인 3기 도입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의 유치는 물론 컨테이너 300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광양항 터미널의 생산성 증대로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광양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물류신문 2017.10.16.)

 

4. 군산항 물동량 처리실적 하락세, 5.3% 감소

올해 들어 군산항의 물동량 처리실적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 1~7월중 군산항 물동량 처리실적은 163만톤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사이 정체된 물동량이 2016 6.1% 증가하며 반짝 상승했으나 올해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입출항별로 보면 입항은 전년동기대비 1.1%, 출항은 23.9% 감소해 수입물량에 비해 수출물량 감소폭이 더 컸다.

 

품목별로는 시멘트식품원료용 양곡 등이 증가했으나 전체 입출항 물량의 1,2위를 차지하는 사료차량 및 부품이 크게 감소하면서 물동량 처리실적 전반의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

 

 1~7월중 군산항의 완성차 업체별 물동량을 보면 한국 GM이 전년동기대비 39%, 기아자동차가 42%, 현대자동차 9% 감소했다.

 

또 사료의 경우 지난 2016년 말부터 2017 6월까지 지속된 조류인플류엔자(AI)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닭오리 등 가금류의 사육두수가 크게 줄면서 수입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지는 이에 대해 “향후 군산항 물동량은 소폭이나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량 및 부품의 경우 부진이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컨테이너 화물처리 증가와 경기상황 등으로 하반기에는 다시 살아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전북도민일보 2017.10.16.)

 

5. LA, 9월 ‘컨’ 물동량 전년 2.2%

 폐지수입 금지에 공'물동량 급증

미국 LA항이 처리한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LA항만청은 LA항이 처리한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764000TEU(20피트 컨테이너)를 기록해 역대 9월 물동량 중 세 번째로 많았다고 전했다.

 

적재 수입물동량은 지난해 9월과 비슷한 수준인 389000TEU를 거뒀으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517000TEU를 처리했다공컨테이너 물동량은 중국의 폐지수입 금지 조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5% 급증한 247000TEU를 기록했다.

 

1~9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6891000TEU를 거뒀다. LA항만청은 올해 물동량 성장세가 상당해 지난해 처리한 880TEU를 곧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A항을 입항한 선박 척수는 88척으로 평균 8679TEU급의 선박이었다. LA항만청은 LA항을 입출항한 선박 척수는 줄어들었지만 선박 규모가 지난해 9월 대비 22% 증가해 개항 역사상 가장 큰 선박이 LA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LA항만청 진 세로카 청장은 “마지막 분기에 접어든 가운데물동량 실적이 경신되고 있어 기쁘다”며 “대형 선박의 입항요건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 구축혁신과 효율성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LA항의 이점을 화주들에게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7.10.16.)

 

6. 상하이항 9월 컨 처리량 7.7% 증가

지난 9월에 상해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1년전과 비교하여 증가했지만월별 처리물량은 소폭 하락했다고 한다.

 

SIPG(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의 데이터에 따르면지난 9월에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작년 같은 달의 313TEU 보다 7.7% 증가한 337TEU를 처리했다고 한다.

 

그러나지난 9월에 상하이항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금년 8월에 기록한 346TEU 와 비교하면 2.6% 정도 하락했다.

 

이에따라 1월에서 9개월간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량은 작년 같은 기간 동안에 기록한 2,760TEU보다 4.6% 증가한 총 2,887TEU를 기록했다고 한다.

(쉬핑데일리 2017.10.16.)

 

7. 해수부아시아크루즈협의체 가입...“크루즈 관광 활성화”

2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서 협약 체결식 가져

해양수산부가 대만·필리핀·홍콩 등 동남아 국가들의 크루즈 연합인 아시아크루즈협의체(ACC)에 가입한다한국의 크루즈 기항지인 부산항과 여수항에 동남아 관광객들을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오는 2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기항지를 대표해 아시아크루즈협의체에 가입하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아시아크루즈협의체는 동남아 지역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필리핀홍콩 등 주요국들이 뜻을 모아 20147월 출범했으며기항지 홍보와 항로 개발·운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 크루즈(모항 기준관광객은 지난해 아시아 전체 관광객 400만명 중 100만명을 기록해 중국인 관광객(190만명)에 이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협의체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가 내년 동남아 크루즈 입항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내년 동남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시설 및 관광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도 함께 추진한다동남아 크루즈 여행사 사장단 등 크루즈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부산과 여수·순천 지역의 크루즈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고우리 기항지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동남아 지역에 케이팝(K-pop) 등 한류문화가 확산되며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크루즈협의체 가입을 계기로 회원국들과 내년도 한--대만 크루즈 항로 운항 확대-홍콩 등 새로운 크루즈 항로 개설 등에 대해 지속 논의하는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17.10.17.)

 

8. 고려·SM·RCL 등 중국-중동서비스 개설

RCL, Gold Star Line, 고려해운, TS Line, SM상선 China, Pakistan, 중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에는 5,000  6,500TEU급 컨선 6척을 투입한다.

 

서비스는 Xingang  Qingdao  Shanghai  Ningbo  Shekou  Port Klang  Colombo  Karachi  Jebel Ali  Colombo  Port Klang  Singapore  Xingang의 순서로 기항한다.

 

서비스의 처녀 항해는 Gold Star의 선박으로 11 17일에 Xingang을 출항한다이어 고려해운, SM상선, TS Line, Gold Star Line, RCL의 선박들이 순서대로 뒤를 잇는다.

 

RCL의 수석 부사장인 Charlie Chu Xingang을 파키스탄과 중동으로 연결하는 업계 최초의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쉬핑데일리 2017.10.17.)

 

9. Drewry: Positive and Negative Shipping Events in 2018

Drewry has identified 12 positives and 10 negatives for shipping in 2018 after reporting that the industry is moving towards making an operating profit in the region of $6 billion in 2017, with that sum rising again next year.

 

In its latest Container Insight Weekly, the global shipping consultancy found that world container port handling rose by nearly 6% in the first half of 2017.

 

Drewry said that this growth would slow a little in the second half of 2017, giving a full-year rate of 5.5%, but that the recovery of the worlds containerized trade had been surprising given the many barriers that had stood in the way of growth.

 

These included issues relating to Brexit, immigration into Europe, terrorist violence in European cities, political scandals in South Africa and Brazil and the election of populist governments in Europe.

 

Drewry also had concerns about how US President Trump would deal with Americas trade imbalance with China and Germany and whether he would reverse the rehabilitation process between the West and Iran.

 

Commenting on the barriers to trade, Drewry added; Now, at the start of the final quarter of the year, while many of these issues have not completely gone away, none appear critical enough to provoke any economic derailment.

 

After the caution of the previous years, that lagging trade has flowed into 2017 when economies have simply got back to doing business.

 

The world has restocked and normal growth patterns are once again reasserting themselves, but for next year we believe there will be a regression to the mean that will result in lower rates of growth in the short to medium term.

Drewry said that the profit outlook for carriers will be heavily tied to what happens in the approaching European contracting season.

 

The consultancys latest freight rate forecast for 2017 and 2018 is brighter than the picture painted back in June, linked to the strong fundamentals and improvement of the liner operators negotiating position.

 

Drewry said that downward trend in recent spot rate movements on many routes looked to be temporary in nature.

 

It added: Ocean carriers may well have negotiated much-improved contracts in 2017 across core trades, but that was relatively easy from such a low base.

 

Next year is a much sterner test for them, particularly with slower demand growth and as much 1.3 million TEU worth of extra slots hitting the water.

 

Fortunately for carriers, they are now highly skilled in the art of capacity management.

 

Dealing with the influx of new tonnage and where to redistribute the existing ships is something they have been forced to repeatedly deal with and they have coped well in 2017 so far, although they have had the distinct advantage of strong head-haul flows to soak up newbuild ULCVs.

 

That task will be tougher next year, but for now we have faith in their abilities to manage the process, something that will become more streamlined as the number of competitors shrinks.

(Port technology 2017.10.16.)

 

10. DP World to Build Dominican Republic Berth

DP World plans to expand its operations at Caucedo Port in the Dominican Republic, expanding a logistics park as well as quayside facilities with a 400-metre berth.

 

Building the new berth is expected to better ensure Caucedos future as a regional trade hub.

 

DP World Caucedo, which has in the past received investments of US$400 million.

 

A leading port in the area for international trade, it hosted trade between Dubai and the Dominican Republic during the first half of 2017 worth almost $13 million, DP World said.

 

The port is around 30 minutes from the capital Santo Domingo and near an international airport, free zone and logistics centres.

 

DP Worlds Group Chairman also met with Dominican Republic President Danilo Medina recently to discuss plans to attract more foreign investment to the country.

 

DP World Group Chairman and CEO Sultan Ahmed Bin Sulayem, said: President Danilo Medina is working hard for his people and country, and the stable economy and political environment here will go a long way to attract more foreign investors.

 

The government are also developing the legal and policy framework and we look forward to exploring opportunities to develop a host of online trade services for ease of doing business.

 

Weve seen first-hand the efficiencies of streamlined customs processes and electronic port community systems, like the Dubai Trade Portal at our flagship Jebel Ali Port and freezone.

 

The Dominican Republic has tremendous potential as a logistics hub and were pleased to be working in partnership with the local government to maximise on these opportunities.

 

Adding another berth at DP World Caucedo ensures we remain competitive and can serve the growing demand for our services in the region."

(Port technology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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