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_ 2018.4.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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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NEWS_ 2018.4.5 (목)
1. 인천항 '세계 컨항만 40위권' 첫 진입
57위서 '49위'로 껑충
물량 304만TEU 성과
인천항이 지난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며 세계적 컨테이너항만 순위 40위권에 처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가 발표한 '2017년 세계 110대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인천항이 49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인천항은2015년 238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67위를 기록한 뒤, 2016년엔 268만개를 처리하며 57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304만개를 기록하며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시대를 열었다.
이번 순위에서 부산항은 6위를, 광양항은 77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세계 최초로 4000만TEU를 돌파한 중국 상하이항이 차지했다.
IPA는 세계 경기 침체와 해운시장 장기 불황 등 국내 해운산업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항이 선전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항만 인프라 적기 공급, 화주·항로 마케팅, 국적 선사 지원 정책과 항만 서비스 개선 등을 꼽았다.
이번 성적을 발판 삼아 신규 항로 유치와 항로 다변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인천항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40위권 진입은 인천항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며 "30위권 도약을 목표로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2018.04.05.)
2. 군산∼中 스다오항 카페리호 주 3회→6회 운항 확대
물동량 증가·관광객 유치 기대
군산항과 중국 산둥(山東)성 스다오(石島)항을 오가는 카페리<사진> 운항이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나 군산항 물동량 증가와 중국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군산항∼스다오 간 카페리 운항횟수가 주 6회로 늘어 매일 운항을 시작했다.
석도국제훼리는 2만t급 신조선 뉴스다오펄(여객 1200명, 화물 230TEU급)을 운항하고 상반기에 1척을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다.
2008년 4월 처음 취항한 석도국제훼리는 화·목·일요일에 운항해왔으며, 지난해는 3만7216TEU의 화물을 수송했다.
군산시는 증편으로 6000억원 경제효과, 새 일자리 1142개 창출,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인근 상권 활성화, 하루 평균 관광객 500여명 방문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카페리의 안정적 운항과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 민관합동 포트세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전북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9일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군산∼스다오 카페리 취항 10주년 및 증편 취항식을 연다.
(광주일보 2018.04.05.)
3. 평택항 해안 183만㎡ 매립… 민간 공동 '항만도시' 개발
평택시, 2023년까지 4500억원 투입
2종 항만 배후단지 사업 '본격화'
컨벤션·해양관광시설 등 짓기로
평택시가 평택항 주변 해안을 매립해 컨벤션 및 관광·해양스포츠시설, 아파트 등을 짓는 항만도시 건설에 본격 나선다.
평택시는 4일 평택호 관광단지와 가까운 평택항 바다 183만8천㎡를 매립해 대규모 항만 도시를 건설하는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 지도 참조
시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공공지분 51%(평택도시공사 46%·경기평택항만공사 5%)와 민간지분 49%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 평당항 마린센터에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평택시는 해양수산부 협의를 거쳐 항만도시 건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시가 구상하는 개발 계획은 오는 2023년까지 4천500억원을 들여 항만근로자 임대아파트, 컨벤션센터, 관광·해양스포츠시설, 공원 등을 갖춘 항만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50%, 주거시설(15%)을 포함한 상업·업무용지 등 항만지원시설 30%, 유통·관광숙박·자동차 클러스터 20%로 배분키로 해 관련 업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인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평택항 주변에 신 개척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 또는 민간 주도 개발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한 뒤 전국 최초로 항만도시 건설을 지자체 주도로 민간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바다를 매립하는 항만도시 건설은 평택지도를 확 바꾸는 대규모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일보 2018.04.05.)
4.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량 250% 증가
환경운동연합, 탄소규제 시급 촉구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제 해운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50년까지 최대 25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된 가운데 해운에 대한 탄소 규제 도입을 논의하는 국제적 협상이 본격화됐다.
저질 연료 사용으로 인해 다량의 오염물질 배출을 배출하지만 그동안 탄소 감축 책임을 회피했던 해운 부문에 대해 구속력 있는 탄소 감축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해운업에 대한 기후변화 규제 도입은 국내 항만 도시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면서 조선업의 불황을 타개하는 긍정적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런던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선박 온실가스 감축 작업반’ 3차 회의와 9일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를 개최해 선박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해사기구는 국제 해운의 안전 향상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유엔 산하의 관리감독 기구로 172개 회원국이 있으며 한국도 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해운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하며 유럽의회 분석에 따르면 현재 추세를 유지할 경우 배출량은 2050년까지 현재보다 50~250% 증가하고 배출 비중도17%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지만, 국제 해운업은 현재까지 구속력 있는 탄소 규제를 회피해왔다. 원양 선박에서는 차량 디젤유보다 3,500배 높은 황을 함유한 벙커C유 같은 저질 연료를 주로 사용해왔다.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서 국제 해운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여부가 주목된다. 올해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채택을 앞두고 이번 국제해사기구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 전문가와 환경 진영 그리고 유럽 국가들은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서 국제 해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최소 70%에서 100%까지 감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1.5~2℃ 이내로 억제하자는 공동 목표에 합의했다.
해운에 대한 탄소 규제 강화는 항만 대기오염 개선 그리고 조선업의 불황 타개를 위해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무역 대국인 중국과 일본에 둘러싸인 한국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선박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국내 총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박 미세먼지 배출량의 대부분은 화물(71%)에서 배출된다. 부산, 인천, 울산의 선박 미세먼지 배출량은 항구 배출량의 49%를 차지하며, 네이처지는 2016년 부산항을 ‘세계 10대 미세먼지 오염항만’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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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에 대한 탄소 규제가 강화된다면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조선업의 개편은 불가피하다. 노후 선박에 대한 규제 확대와 함께 효율 향상과 청정 기술 도입, 저탄소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면 위기의 국내 조선업에 대한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 선박은 중국 선박보다 비싸지만(10% 이상) 청정 선박 기술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국내 항만 배출량의 절반을 차지한다”라며 “한국도 국제 해운에 대한 탄소 규제에 적극 동참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해결은 물론 친환경 선박 산업을 조선업 불황 타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투데이에너지 2018.04.04.)
5. 고려해운, 지난해 영업이익 460억…5배 급성장
매출액 두자릿수 성장 ‘인도·중동 호조 배경’
고려해운이 지난해 동남아항로의 부진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일궜다. 이익은 배수로 성장했고 외형도 두 자릿수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4일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고려해운은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460억원, 당기순이익 437억원을 거뒀다. 1년 전에 비해 영업이익은 5.5배(447.3%), 순이익은 2.3배(132.9%) 성장했다. 2016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4억원 188억원이었다. 이로써 이 선사는 1985년 이후 33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은 2년만에 다시 400억원대에 재진입했다. 2014년 609억원, 2015년 49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이 선사는 2016년엔 동남아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큰 폭의 이익 감소를 맛봤다.
매출액은 2016년 1조3231억원에서 지난해 1조4574억원으로 10.2% 성장했다. 해운수입은 1조1070억원에서 1조2425억원으로 12.2% 성장한 반면 대선수입은 2161억원에서 2149억원으로 0.5% 감소했다.
호성적의 배경은 인도·중동항로의 업황 상승이다. 고려해운은 지난 2015년 이란 제재 해제에 맞춰 우리나라와 동남아 인도 이란을 잇는 컨테이너선항로 AIM을 공동운항 방식으로 개설했다. 이 항로엔 7000TEU급 선박이 배선됐다.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5127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순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에 견줘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77.5% 939.1% 급증했다.
계열사 중 고려해운항공은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거뒀다. 1년 전에 견줘 매출액은 25.1%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3% 32.5% 감소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4.04.)
6. 천경해운, 2017년 영업이익 13억원 기록
천경해운은 2017년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이 선사의 2017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2,4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13억원을 시현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3억원에서 급증한 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쉬핑데일리 2018.04.04.)
7. 천경해운, 1800TEU급 2척 10년 용선
천경해운이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2019년부터 10년간 용선한다.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이토추상사는 2019년 납기로 현대미포조선에 1,800TEU급 2컨선 2척을 발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천경해운이 10년간 용선해 운영하게된다.
일부 최신 브로커리포트에서는 선가를 2,300만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쉬핑데일리 2018.04.05.)
8. 삼성중공업, 1945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올해 LNG선 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추가 수주 전망도 긍정적
삼성중공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외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 2척을 이사회 승인 조건부로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선가는 척당 1억8400만달러(약 1945억원)이며 선박의 납기 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되어 가스의 증발률을 낮췄고 ▲선박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저감기술을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장착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천연가스와 디젤오일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인 X-DF를 장착했음. X-DF는 엔진의 힘으로 직접 프로펠러를 구동시켜 엔진 효율이 우수할 뿐 아니라, 낮은 압력으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나 선주사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음. 홍콩 CLSA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올해 LNG선 엔진 시장에서 X-DF의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14척, 15억8000만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일감 확보를 위해 시황 개선이 예상되는 LNG선,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세계경제 및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가스선,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발주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NG선은 스팟운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LNG 발전분야 수요와 선박용 연료 사용 증가로 올해 37척을 포함, 향후 5년 간 총 194척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향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을 위해 미국의 LNG 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삼성중공업이 가진LNG선 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수주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4.05.)
9. Trump Blasts Amazon, Makes Shipping Threat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launched a Twitter tirade at shipping giant Amazon, claiming the US Postal Service is ‘subsidizing’ the shipping giant, while threatening to raise shipping rates in the interest of the US taxpayer.
Voice of America has reported that Amazon has taken a US$10 billion hit since Trump began his assault.
Despite the loss, shares of Amazon have held, with reinforcement coming from the US Chamber of Commerce.
Donald Trump, the 45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recently said: "The [US] Post Office is losing billions of dollars... because it delivers packages for Amazon at a very low rate.
"If you look at the cost that we're subsidizing, we're giving a subsidy to Amazon."
However, the Chief Policy Officer for the US Chamber of Commerce, the largest business lobby group in the US, Neil Bradley said: "…It's inappropriate for government officials to use their position to attack an American company."
As yet Trump has not given details of how significant a rise in shipping rates may be.
Amazon has long been making moves into the shipping market as it looks to widen its domination, with CEO Jeff Bezos seeing the future models of trade as key to Amazon’s continued success.
In a further twist, Bezos – the current world’s richest man – also owns the Washington Post, a left-leaning liberal newspaper that has been largely unsupportive of President Trump and his policies.
Many media outlets have described the war of words between Amazon and Trump’s government as a 'proxy war' between Bezos and Trump.
(Port technology 2018.04.04.)
10. Hamburg Süd Teams up to Cut Port Emissions
Hamburg Süd and its Swedish customer Electrolux have continued to finance a sustainability project that will reduce sulfur dioxide emissions in ports.
During its layovers in Manzanillo (Mexico), Callao (Peru), Iquique and Puerto Angamos (Chile) between March 11 and 24, 2018, the Santa Catarina — a 7,114 TEU containership — will voluntarily use cleaner marine gas oil (MGO) instead of standard heavy fuel oil (HFO) to operate its auxiliary engines and boilers.
Both of these must be running in port to supply the ship with electricity and heat.
In the four ports — unlike those in the North Sea and the Baltic Sea, and the North American Emission Control Areas (ECAs) — switching fuel from HFO to MGO is not mandatory.
Hamburg Süd and Electrolux, which launched the sustainable fuel project pilot phase in the spring of 2017, have found that the significantly lower sulfur content of MGO results in a sulfur dioxide emission decrease of over 95% for the Electrolux cargo.
While Electrolux is bearing the additional costs for the MGO, Hamburg Süd is assuming the extra operative expenses related to planning and switching fuels.
Avoid the impact that the evolution in trade logistics is having on the environment and read the 'Innovation: The Route To Green Shipping' technical paper by Jesus Garcia Lopez, CEO, Connectainer
Dr. Arnt Vespermann, CEO of Hamburg Süd, said: “When it comes to sustainability, reducing emissions in the interest of environmental protection plays an important role for Hamburg Süd.
“With this project, we are showing at the same time that Hamburg Süd is employing innovative solutions to meet the unique desires of our customers, in collaboration with them.”
Bjorn Vang Jensen, Vice President, Global Logistics at Electrolux, said: “Sulfur dioxide emissions are a major environmental issue in some of the communities around port cities where we ship our products.
“With this partnership, we are showing how the industry can move faster than legislation to improve the air quality in ports, and we hope more companies will get on board.
“This will support our ambition to improve the environmental footprint in the transportation chain, which is one of the goals in Electrolux sustainability strategy ‘For the Better’.”
(Port technology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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