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 Vol.608

물류정책 및

업계동향

 1) 남북경협 기대감↑…탄력 받는 CJ대한통운 '북방물류' (이데일리 外)

  - 남북관계 개선으로 경제협력(경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물류업계에도 영향

  - 특히 우리 기업들은 북한을 통해 유럽대륙으로 물량을 운송하는 ‘유라시아 실크로드’에 주목

  - 남·북한 간 물류의 중심은 철도

     → 내륙에서 물자를 운송하는 만큼 저비용·고효율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

  - CJ대한통운은 러시아 물류기업 페스코와 MOU체결로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접근권 확보

  - 남·북한이 철도로 연결되면 유라시아 대륙 전역으로 CJ대한통운이 물류 사업 확대 전망

국내 외

항공.해운 소식

 [항공]

 1) 오너 리스크에 대한항공-델타항공 JV사업 '삐걱' (더벨 外)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번 주 조인트 벤처 사업 출범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계획했다가 취소

  - 사업 자체가 연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대한항공의 브랜드 이미지가 치명적으로

    타격을 입을 경우 입장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

 [해운]

 1) 스위스 MSC, 韓-아프리카 노선에 광양 추가기항 (코리아쉬핑가제트)

  - 스위스 해운사 MSC가 광양항을 추가 기항하며 한국-아프리카 컨테이너 서비스를 강화

  - 26일 광양항 CJ대한통운터미널에서 아프리카 항로 취항 기념식 진행

  - 이날 개설된 아프리카 항로 서비스는 세계 2위 스위스 선사인 MSC가 운영하고 중국 싱가포르 스리랑카

    토고 남아공 등을 주 1회 운항

  - 전체 기항지는 광양-닝보-난사-서커우-싱가포르-콜롬보-로메-더반-포트루이스-콜롬보-싱가포르-신강-

    부산-광양 순

기업(산업) 동향 

 1) LG, 프리미엄車 조명 공격투자… 미래먹거리 ‘헤드램프’ 켜다 (동아일보 外)

  - LG, 車조명업체 ZKW 1조 4000억에 인수

  - ZKW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전문 제조기업으로 벤츠, GM, 포드 등이 주요 고객사

  - LG전자와 ZKW는 2016년 상반기부터 전장사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고 약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단독 인수 협상을 시작

  - LG전자는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공격적인 투자와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