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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하이의 금리자유화 현황 및 시사점

17-08-23

본문

 

중국/상하이의 금리자유화 현황 시사점

 

중국은 외화 예금금리 제외한 다른 금리의 자유화가 이루어졌고, 외화 예금금리 대해서도 우선 상하이에서부터 일부 자유화해 가는 과정에 있는바, 상하이 총영사관 오중근 영사가 2017.8, 중국인민은행,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험구가 공개한 자료 등을 통해 파악한 중국 상하이의 금리 자유화 개요와 시사점을 아래 공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금리 자유화 개요

중국은 현재까지, 위안화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모두 자유화한 상태이며, 외화(外貨) 대해서는 대출금리는 자유화하였으나, 예금금리에 대해서는 “300만불(USD)미만, 1 이하의 외화예금금리에 대해 아직 일부 규제하고 있음.

우선, 상하이 이외의 중국 모든 지역에 대해, “300만불(USD)미만, 1 이하의 외화예금금리에 해해 금리 상한선(가이드라인) 두고 규제 중임 , 미국 달러화(USD) 경우, 중국인민은행이 2005년말 이래 계속 적용하고 있는 예금금리 상한선은, 1년만기 예금이 3%, 6개월 만기가 2.875%, 3개월 만기가 2.75%, 1개월 만기가 2.25%, 7 만기가 1.375%, 비정기예금은 1.15%.

* 금리 상한선 출처: 중국인민은해 홈페이지

http://www.pbc.gov.cn/zhengcehuobisi/125207/125213/125440/125838/125885/125899/2814474/index.html

상하이 지역의 경우, “300만불(USD)미만, 1 이하의 외화예금금리를 아래와 같이 일부 자유화한 상태임.”

– “중국(上海)자유무역시험구에서 1년이상 취업중인 개인 계좌에 대해 예금금리 상한선 철폐(자유화)* 상하이시내 여타 일반인들의 개인계좌 대해서는 예금금리 상한선 적용(규제)

– “중국(上海)자유무역시험구 설립/등록된 기업(금융기구 포함) 조직/기구의 계좌에 대해서는 예금금리 상한선 철폐(자유화)

상하이 시내 금융기관에 개설된 개인(기업 )외화계좌 대해서도 예금금리 상한선 철폐/자유화(2014.6)

*중국(上海)자유무역시험구 소액외화예금 금리상한 철폐 관련 공식 문건

http://shanghai.pbc.gov.cn/fzhshanghai/113577/114829/114898/2316703/index.html

* 上海市 소액외화예금 금리상한 철폐 관련 공식문건

http://shanghai.pbc.gov.cn/fzhshanghai/113577/114829/114895/2339763/index.html

 

2. 시사점

“300만불 미만의 외화 예금을 갖고 있는 중국내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위와 같이 예금금리 상한선 적용을 받게 되는바, 재테크 측면에서, 경우에 따라 외화 보다는 위안화로 환전하여 예금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겠으나, 이 때 환전비용 및 환리스크 등도 있음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음.

 - 위 상하이 지역 외와예금 금리 자유화 조치에 부합한 외화예금 관리도 검토 필요

ㅇ 위안화 예금금리는 모두 자유화된 상태인바, 우리 교민/기업들은 중국내 개별 금융기구들이 출시한 다양한 이재상품들의 구체 조건을 비교한 후 최선의 것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각 이재상품별로 원금 보장 여부, 금리 변동여부 등의 신용리스크도 있음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음.

-알리바바의 餘額寶, 텐센트(騰迅)의 理財通, 京東(JD)의 小金庫 등 5~6%의 고금리 인터넷 금융상품(소액투자와 수시 입출금 가능)들은 현재 외국인들에게는 非개방(중국인에게만 개방)되어 있는바, 추후 그 개방 상황을 보아가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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