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7.20 (금)

18-08-07

본문

 

DAILY NEWS_ 2018.7.20 ()

 

1. 부산항 5년만에 세계 5위 탈환할까

중국과학원올해 세계 20대 항만 전망 발표

부산항이 5년 만에 세계 5위로 올라설 거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중국과학원 예측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2018년 세계 20대 항만 컨테이너 처리 전망’을 통해 닝보·저우산이 선전을부산·광저우가 홍콩을 뛰어넘어 순위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과학원은 전 세계 항만에서 처리되는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매년 예측·발표하고 있다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예측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항만별 처리실적을 보면닝보·저우산이 세계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선전을 4위로 밀어낼 전망이다홍콩의 하락세도 눈에 띈다홍콩이 5위에서 7위로 미끄러지며 부산과 광저우의 순위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항은 2013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세계 5위 항만으로 도약한다는 전망이다이밖에 샤먼은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앤트워프를 13위로 밀어낼 전망이다미국 롱비치는 취급량 증가로 태국 램차방을 넘어 세계 톱 20에 진입한다.

 

중국과학원은 2018년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완만할 것으로 예측했다지역별로 보면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주요 컨테이너 항만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며유럽·미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도 완만한 성장을 거둘 것으로 파악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19.)

 

2.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총력...인센티브 증액

항로개설유지ㆍ부정기선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개편된 제도에는 기존 항로개설유지 인센티브 구간인 유럽미주동안대양주 등 전략항로 외에도 미주서안동남아동북아 항로까지 확대해 항로 개설을 통한 물량 유치를 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 물동량 증가를 견인한 부정기 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기존 부정기선 인센티브 예산도 늘린다이번 인센티브 개편에는 올해 예산 132억원 중 미 반영했던 지자체 지원금 13억원을 반영했으며 항로개설유지 인센티브는 15억원에서 25억원으로부정기선 인센티브는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했다.

 

지금까지 시행해온 2018년 광양항 인센티브 효과로 5월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물량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94TEU였으며 아프리카 신규항로 개설부정기선 증대 등 성과를 보였다.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인센티브 개편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0 300TEU를 달성해 자립항만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018.07.19.)

 

3. 군산항~대만 카오슝 항로 개설 ‘적신호’

군산항 6부두 63·64선석 ‘컨테이너 전용부두’운영사인 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가 사활을 걸고 추진중인 군산항과 대만 카오슝 항로 개설에 적신호가 켜졌다.

 

GCT 부두의 준설이 적기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이 항로 개설이 무산되면 GCT 경영 정상화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군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 등 복수 기관에 따르면 가오슝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컨테이너 항만이다.

 

EVERGREEN LINE(에버그린 라인)’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선사로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현재 GCT는 에버그린과 항로 개설을 놓고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

 

기존 중국과 일본 근해권을 넘어 항로 다변화를 통한 ‘월드 와이드 서비스’가 가능해져 경쟁력 제고와 함께 명실상부한 국제무역항으로 거듭날 절호의 찬스를 잡게 된 셈이다.

 

그러나 ‘수심’ 확보가 암초로 등장하면서 그림의 떡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이 항로에 주 1 2600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급 컨테이너선이 드나들려면 항로 수심이 최소 10.5M 이상 유지돼야 하는 데 8M에 그치고 있다.

 

‘군장항 항로 준설 2단계 사업’ 가운데 GCT 부두 입·출항과 관련된 4구역에 대한 준설 지연이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더구나 이곳 준설을 책임진 한국농어촌공사가 내년 상반기 이후 나설 것으로 알려져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항로 개설이 불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카오슝 항로 개척을 계기로 그동안 부진을 씻고 정상궤도 진입을 기대했던 GCT는 애를 태우고 있다.

 

이 항로는 연간 25TEU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GCT 손익분기점이 6TEU고 올해 실적이 4TEU로 분석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GCT의 심정이 읽히는 대목이다.

 

GCT 김철성 대표는 “카오슝 항로를 포기한다는 것은 GCT의 숨통을 끊는 것과 같다는 비장한 각오라 항로 개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산과 전북도군산항 자존심 차원으로 지자체가 접근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CT는 전북도와 군산시군산항 하역사인 CJ대한통운세방선광을 주주사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자본금은 총 93억원으로 전북도와 군산시가 각각 84천만원하역 3사가 762천만원을 투자했다.

 

‘군산항 항로 준설 2단계 사업’은 군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과 통항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중이다.

 

군장항 항로 및 박지 해역에 쌓인 토사를 준설해 군산항 활성화와 준설토의 새만금 산업단지 활용을 도모하게 된다.

(전북도민일보 2018.07.19.)

 

4. 선원 4명으로도 운항 가능...'스마트 선박건조 나선다

본지 '해운항만 운용 자료입수

정부민간투자 등 5,000억 투입

2022년까지 자동화율 90%

정부가 선원 4명 만으로도 자율운항과 원격제어유지보수가 가능한 1,700TEU급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을 건조한다선박 건조에는 예산과 민간 투자 등 5,847억원이 투입된다실증 선박을 통해 한국의 자율운항 선박 건조 능력을 키우고 실적(Track Record)을 쌓아 조선업을 다시 부흥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및 해운항만 운용서비스 개발’ 방안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자동화율 90% 수준의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을 제작하기로 했다여기에는 국비 4,341억원 지방비 45억원 민간투자 1,461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앞으로 중형선박 시장의 60% 이상은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선제적 투자로 중형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시장을 50% 이상 점유해 2028년까지 글로벌 수주 1위에 도달한다는계 정부의 계산이다해운업계 역시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을 통해 10~20% 정도 운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선박은 인건비연료비수리비항만 화물처리비 등 비용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해수부 관계자는 “선복량이 향상되고 사고 비율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을 통해 국내 해운업계 경쟁력도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스마트 선박 육성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우선 선박의 비상상황을 가정한 자율운항선박 실증 및 운항데이터 수집·분석 할 수 있는 시운전 센터를 건립한다또 운항조정상황실과 자동 선·하적 시스템을 갖춘 항만까지 구축해 2023년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이 항만 간 왕복운항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개발 방안은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며 “추후 대형 조선 3사를 대상으로 입찰을 거쳐 내년부터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건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2018.07.19.)

 

5. ‘코스코·OOCL 합병’ 롱비치항터미널 새 주인 찾기 쉽지 않을 듯

정부코스코의 LBCT 매각 조건으로 인수 승인

중국 선사 코스코의 홍콩계 OOCL 인수가 확정되면서 롱비치컨테이너터미널(LBCT) 매각에 귀추가 주목된다일각에서는 LBCT 인수자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선사-터미널 간 부두이용계약이 지난해 다 마무리된 데다 미·중 무역분쟁도 위험 요소로 작용하면서 매물로서의 매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코스코는 지난 8일 미국 대미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국가 안보상 문제 없음” 결정으로 OOCL 인수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코스코와 OOCL은 미국국토안전보장성 법무부와 “LBCT 소유권을 제3자에게 넘긴다”는 내용의 안전보장협정을 체결했다. OOCL의 모회사인 OOIL은 지난 2012 40년 기한의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하고 롱비치항의 미들하버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코스코는 당초 LBCT 운영권을 포함한 OOCL 인수를 6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었다그러나 CFIUS가 중국 국영기업의 국가기간시설 인수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인수절차는 차질을 빚었다결국 코스코는 LBCT 운영권을 제3자에 매각하는 조건을 내걸어 승인을 받아냈다터미널 소유권은 안전보장협정에 따라 1년간 제3의 미국 자본에 위탁되며 코스코는 그 기간 동안 새로운 주인을 찾을 방침이다.

 

최첨단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인 LBCT는 내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처리 능력이 300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이번 조치로 터미널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스엔젤레스(LA)·롱비치항에는 LBCT를 포함한 총 13개의 터미널이 경쟁하고 있다선사 얼라이언스들은 지난해 기존 거래 터미널과 장기 계약 체결을 맺은 상황이다. OOCL을 인수한 코스코가 LBCT를 떠날 경우 자칫 개점 휴업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코스코는 차이나쉬핑으로부터 승계받은 LA항의 웨스트베이슨컨테이너터미널과 프랑스 CMA CGM 미국 SSA와 공동 운영하는 퍼시픽컨테이너터미널이 있어 LBCT를 욕심낼 이유가 없다.

 

무역분쟁도 LBCT의 앞날에 먹구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통상 갈등으로 수익이 감소하거나 북미 동안과 프린스루퍼트 등 캐나다로 물동량이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기업들이 거래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SSA 포츠아메리카(Ports America) 등 미국 부두운영사들은 이미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투자하고 있어 추가 부두 인수 필요성이 크지 않고 PSA DP월드 등 글로벌 부두운영사들은 코스코처럼 ‘안보’ 이슈가 터미널 인수의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다만 배당수익을 원하는 연금과 인프라 펀드에서 공동으로 터미널 운영권을 인수할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터키계 기업인 일디림그룹은 최근 북미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투자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19.)

 

6. 현대미포조선라이베리아서 1240억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인도예정일은 2020 3

현대미포조선이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목표 달성률을 끌어올렸다.

 

현대미포조선은 라이베리아 소재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약 1238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4534억원 대비 5.05%에 해당한다현대미포조선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2020 331일까지 발주처에 인도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7.19.)

 

7. 첸나이항 환적요금, 70% 할인

인도의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항만인 첸나이항은 제한적인 카보타쥐(연안운송금지규정을 종식시키겠다는 뉴델리의 결정에 따라 단거리 피더 환적화물의 요금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무역 자문 기관인 IHS Media는 이번 거래가 무역 협상에서 수출용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국내 및 해외 선사들에 대하여 실질적인 관세 감축을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안 항로에서 독점적으로 운항하고 항해당 최소 100TEU의 환적화물을 운송하는 단거리 운송 업체의 경우 선박 관련 요금을 연간 최대 25회 입항하는 경우에는 70%의 할인을 받으며그 이상 입항하는 경우에는 80% 정도 할인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 수있는 외국 선사들의 경우현재 선박 관련 비용을 15% 정도 할인을 받을수 있으며,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당국은 "카보타쥐 휴식은 공급 시장에 더 큰 경쟁을 가져다 줄 것이며 공급율을 낮추므로 집계와 환적 목적으로 국내 항구와 터미널을 사용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현지 수입업자와 수출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러한 조치들로 인하여 현재 콜롬보와 싱가포르와 같은 인접한 항구들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인도 컨테이너의 환적은 첸나이 항구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5 21일부로 변경되어 시행되는 사보타주 규정에 따라외국선사들은 특수한 면허없이 인도 항구 사이에서 재배치를 위해 적재된 수출용 컨테이너와 빈 컨테이너를 운송 할 수있다.

 

컨테이너 거래가 증가하고 GDP 성장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인도정부는 환적화물 운송이 대량의 추가 물류 비용을 발생시키고 국내 상품 출항시 막대한 매출 손실 외에도 인도 상품의 국제 시장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을 내렸다.

 

두바이의 DP 월드가 첸나이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싱가포르의 PSA 인터내셔널은 첸나이 국제 터미널을 운영하면서 연간 300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JOC.com이 집계 한 통계에 따르면 첸나이는 2017-2018 회계 연도에 약 150TEU를 처리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41 2,000TEU를 처리했다고 한다.

(쉬핑데일리 2018.07.19.)

 

8. 신조 발주활동 둔화

신조 시장이 여름 하한기를 대비하고 있는듯 하다이는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무역 전쟁의 흐름속에 선주들이 지출을 늘리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의 주간 보고서에서 쉽브로커인 Allied Shipbroking은 “신조 시장에서 또 다시 조용한 한 주가 지나갔다시장 참여업체들은 여름 중반이 되면서 전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Allied는 “드라이 벌크 부문에서는 거의 새로운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새로 이루어진 것은 거의 대형 선박에서 나타났으며이는 운임이 혼조세를 지속하면서부터이다"고 했으며, "그러나 이는 올해 초 상황 보다는 활발한 분위기이다신중한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매수세가 회복되었다는 뜻이다"고 했고, "탱커 섹터의 경우 지난 주 동안에는 보고된 신조 계약이 없다이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에 부합하며 올해 부진한 추세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Allied는 “이에 따라 시장 참여업체들이 한 동안 관망세를 취한다고 해도 놀랄 것이 없다"고 했으며, "나머지 섹터에서 매수세가 좀 더 양호하게 나타났으며특수 선박 부문에서 신조 발주가 서너 건 있었다"고 말했다.

 

Allied는 “한편신조 가격은 여전히 비교적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했으며, "활동 면에서 여름 시즌 동안에 비교적 조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현재 가격 추세는 조금 더 연장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larkson Platou Hellas는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Clarkson Platou Hellas는 “드라이 발주에서만 옵션이 선언된 비교적 조용한 한 주였다. YZJ는 오더북에 케이프 1캄사르막스 1척을 추가했고, Lepta Shipping Mitsui & Co가 각각 옵션을 선언했다"고 했으며, "케이프 선박은 2021년에 인도될 예정이고캄사르막스 선박이 2020년에 인도될 예정인데시리즈 선박 중 5차 선박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박 평가 전문업체인 VesselsValue(VV)는 탱커 부문의 가치를 안정세로 평가했다.

 

VV "2019 1월과 3월에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될 예정인 “Hull 2229"호 및 "Hull 2230" (모두 320,000 DWT)가 스크러버가 있는 상태에서 척당 8800만 달러에 Al Iraqia Shipping Services에 매각되었는데이는 각각에 대한 VV 기준가 8380만 달러와 837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VV "2009 2월에 Imabari에서 건조된 "Bright Harmony" (309,900DWT) 4100만 달러에 Aeolos Management에 매각되었는데이는 VV 기준가 402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드라이 벌크 부문에서의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한다. VV "2002 1월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Panamax Poseidon" (75,000DWT)가 상가검사와 정기검사를 시행하는 조건으로 950만 달러에 매각되었는데이는 VV 기준가 987만 달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계속해서, VV "2014 9월에 Chengx에서 건조된 "Supramax Bao Tong" (63,300DWT) Eagle Bulk Shipping 2130만 달러에 매각되었는데 이는 VV 기준가 2056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했으며, "2008 6월에 Kawasaki에서 건조된 노후 선박인 "Navios Armonia" (55,500DWT) 1420만 달러에 매각되었는데이는 VV 기준가 1425만 달러와 비슷한 가격에 매각되었다”고 전했다.

(쉬핑데일리 2018.07.19.)

 

9. DP World to Help Chinas One Belt One Road

DP World will collaborate with Zhejiang China Commodities City Group to build a Traders Market at its flagship Jebel Ali Port and Free Zone in Dubai, as part of the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A wide range of sectors for products ranging from cosmetics to engineering technology will divide the market, which will cover an area of approximately three million square metres and be open to traders from around the world.

 

The agreement to build the Traders Market complements another deal made in early 2018 between DP World and Zhejiang Seaport Investment and Operation Group (ZPG) to build a warehouse specifically for cargo bound for Dubai and the Middle East in Yiwu International Trade City on Chinas east coast.

 

The United Arab of Emirates (UAE) is an important part of the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with only Qatar and Singapore receiving more Chinese investment.

 

Dubai was Chinas biggest trading partner in 2017, with almost US$48 billion going between the two countries.

 

Commenting on the Traders Market, Sultan Ahmen Bin Sulayem, Chairman of DP World, said: Dubai and China have a long-standing trading history and its essential that we develop the movement of goods in tandem with the growing needs of consumers.

 

Today people expect to receive their products quickly and efficiently and initiatives such as these will create the trade hubs and seamless supply chain opportunities needed to capitalise on global economic growth.

 

The new Traders Market will provide an ideal platform for traders to showcase and sell goods in Dubai to local and international businesses.

 

We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 Zhejiang China Commodities City Group and will continue to support China's Belt and Road initiative and innovate for mutually beneficial development.

(Port technology 2018.07.19.)

 

10. Maersk and MSC Collaborate with New Carrier

The 2M Alliance partners Maersk Line and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will be joined by Israeli ocean carrier ZIM, currently the tenth largest shipping line in the world, in a new strategic cooperation.

 

The two largest ocean carriers have invited ZIM on board to improve services for shippers moving between Asia and the US East Coast (USEC), and will share vessels to manage capacity, meet customer demand, and maintain flexibility.

 

Currently, 2M operate a combined five loops on this trade route, while ZIM operates two.

 

In September 2018, the three carriers will operate a combined five loops, with 2M managing four and ZIM operating the other.

 

Southeast Asian exporters are set to benefit from a new direct service between Laem Chabang, Thailand and USEC ports as far as New York.

 

The service will also call at Colombo in Sri Lanka, connecting the route with nearby India, Pakistan and Bangladesh.

 

Dr Leonard Heilig and Prof Stefan Voß discuss how to boost the supply chain through collaboration and interconnectivity in a recent Port Technology technical paper

 

Diego Aponte, President and CEO of MSC Group, commented: MSC is pleased to welcome ZIM into this strategic cooperation.

 

The new arrangements will help ensure a high level of service for shippers on all routes between Asia and the U.S. East Coast.

 

Eli Glickman, President and CEO of ZIM, also made a statement: We are pleased to enter into this strategic operational cooperation with the 2M Alliance.

 

The agreement will significantly improve our services on this important trade, where we remain a major player as part of our strategy.

 

It is a vote of confidence by the two largest players in the industry, acknowledging ZIMs capabilities, reliability and strength.

 

Furthermore, it will enable ZIM to achieve operational efficiencies and ensure our ability to maintain a leading position on the trade.

 

The cooperation is planned to continue for the current term of the 2M Alliance, which was formed in April 2017 to share vessels and deal with overcapacity.

(Port technology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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