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현대상선

DAILY NEWS_ 2018.4.20 (금)

18-04-23

본문

 

DAILY NEWS_ 2018.4.20 ()

 

1. “해운업계선박무인화 대응 서둘러야”

해외선사 롤스로이스·NYK 등 자율운항선박 도입 준비 박차

국내는 시설·제도 모두 미비

- 23일 개최 IMO 법률위원회서

표준화 정책 등 논의 본격 착수

해운업계에 자율운항선박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IMO(국제해사기구)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법률위원회에서 자율운항선박 관련 국제법과 표준화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자율운항선박은 항법위성장치(GPS)와 적외선 카메라운항 관련 각종 센서 등을 이용해 선원 없이 목적지까지 운항하는 배다.

 

롤스로이스는 무인선박 개발 프로젝트인 AAWA를 주도하며 2035년까지 원양 선박의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일본 선사 NYK도 내년 북미 노선에서 자율운항선박을 시범 운항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우리 정부도 스마트선박 건조를 위해 자율운항 기자재와 시스템 개발 등 2022년까지 중형 자율운항 컨테이너선을 개발제작하고 실증 운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IMO는 자율운항선박이 향후 해운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분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제연합(UN) 해양법에 따른 관할권과 해상 충돌방지를 위한 규정선원 일자리 문제환경보호선박 건조와 기술 요건선박보험사이버 보안과 테러에 대한 대비책 등이 주요 의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35차 아시아선원노조정상회의(ASSM)에서도 자율운항 선박의 현재와 미래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선원들의 일자리 위협에 대한 고용 안정화 대응방안이 주요 안건이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전 세계적 해운업계가 자율운항 선박 도입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해운·항만 산업 전반적으로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특히 메가포트인 부산항은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대응해 항만 접안에 대한 기술과 시스템하역장비의 자동화로 인한 정보 전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선박 보험업계도 자율운항선박 도입으로 시스템 결함과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다른 선박과 충돌 시 상대 선박이 자율운항선박이고 보험 가입 선박은 기존 선박일 경우 고가의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보상 비용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또 자율운항선박의 경우 연료 기름 유출 시 통제가 어려워 오염에 대한 보상 비용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자율운항선박이 우리 해양·항만 산업에 큰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센서융합시스템, AI기술육상과의 연계 기술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고 장비의 표준화를 통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해양수산업계 전문가는 “선원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기관들도 기존 항해기술보다는 IT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항해 기술을 보조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무인자동차의 사례처럼 선박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제조사 및 운영사에서 책임을 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법 제도와 정책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제신문 2018.04.19.)

 

2. 경기도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 본격 드라이브

항만공사·평택시와 ‘물동량 창출 TF팀’ 운영…물동량 조사 따복기숙사 건립평택당진항 발전포럼 운영 등 추진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평택시가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기반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평택당진항이 수도권 관문항이란 장점을 갖고도 물동량 증가율이 미미해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2 517000TEU, 2013 519000TEU, 2014 546000TEU, 2015 566000TEU, 2016 623000TEU, 2017 64000TEU 5년 동안 23.7%(123000TEU)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기간에 자동차 선적 물량은 1379000(2012)에서 1291000(2017)로 오히려 6.4%(88000줄었다.

 

여객수도 519000명에서 482000명으로 7.2%(37000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부산인천항 육성정책을 펴는데다 평택항이 부산인천 등 다른 항만에 비해 통관 및 검역절차(CIQ)가 까다로워 화주들이 기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평택시는 이에 따라 최근 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TF팀을 구성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물동량 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우선 4~5 50인 이상 1524개사에 대해 전화·방문조사 등을 통해 물동량과 수출항로를 조사한 뒤 테이터를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평택항만공사 조직개편 시 물동량 전담팀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창출을 위해선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주거·교통 등 근로여건 및 기반시설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린센터 주차장부지에 100실 규모의 ‘(가칭)평택항 따복기숙사’ 건립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마린센터 주차장부지에 상업·편의시설 등 주거기반시설이 없어 생활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타당성 용역을 통해 정확한 기숙사 수요 및 타당성을 검토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주거시설 및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상업편의시설을 갖춘 택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항만활성화 지원기반 마련을 위해 통관 및 검역절차 간소화를 해수부에 건의하고평택당진항의 비전과 미래전략 논의를 위한 ‘평택당진항 발전포럼’도 구성·운영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기업체가 많지만 대부분 부산항 등 다른 항만으로 물동량이 이동하고 있다”며 “평택당진항도 어느 정도 시스템이 갖춰진 만큼 평택항만공사평택시와 함께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2018.04.19.)

 

3. 군산항 물동량 정체 심화

군산항 물동량이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군산항 주력 품목인 ‘사료’ 화물이 부진하면서 군산항에 근거지를 둔 하역사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이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군산항 화물 처리 실적은 지난 2월 말 현재 수입 2213천톤수출 535천톤연안 435천톤 등 총 3183천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16천톤(수입 1816천톤수출 366천톤연안 724천톤)과 비교해 9%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속사정을 살펴보면 현실과 괴리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유연탄 전용부두’가 취급한 유연탄 433천톤을 제외하면 군산항 물동량은 사실상 마이너스 상태다.

 

여기에는 군산항 물동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가 결정타가 됐다.

 

실제로 한해 평균 군산항이 취급한 ‘사료’는 지난해 기준으로 4161천톤이다.

 

군산항 전체 실적 19241천톤의 1/4 수준인 셈이다.

 

이처럼 군산항의 메인 화물격인‘사료’ 는 올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 703천톤 대비 87% 611천톤에 그쳤다.

 

‘사료’가 많은 군산항 종사자들의 생계는 물론 지역경제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위기감이 커지는 대목이다.

 

복수의 군산항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군산항을 지탱해온 ‘사료’화물이 증가하지 않으면 군산항은 말할 것도 없고 군산경제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북도민일보 2018.04.19.)

 

4. 홍콩항 3월 컨 처리량전년비 7.4% 감소

지난 3월에 홍콩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월의 170TEU에서 7.4% 급감한 160TEU를 기록하면서홍콩항은 지난 구정 연휴 이후의 슬럼프에 빠르게 빠졌들었다고 한다.

 

주요 Kwai Tsing 터미널들의 감소는 더욱 두드러졌다전년 3 140TEU에서 10% 하락한 120TEU를 처리하는데 그쳤다.

 

-Kwai Tsing 운영 업체들의 처리량은 전년 동기의 34TEU에서 3% 상승한 35 EU를 기록했다그러나이 물량은 전체 홍콩 항만 처리량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며주로 계절적인 변동성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월별 기준으로는 3월 수치가 2월보다 높지만전체적인 수치는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지난 2월의 전체 처리량은 140TEU였으며이는 2017 2월의 150TEU 대비 6% 정도 하락했다.

(쉬핑데일리 2018.04.19.)

 

5. 롱비치항 1분기 컨 처리량전년비 19.4% 증가

롱비치항의 지난 1분기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19.4% 증가한 190TEU를 기록했으며이웃 항구인 LA 항은 5.7% 감소한 210TEU를 기록했다고 한다.

 

LA항의 3월 컨처리량은 27% 하락한 577,865 EU를 기록한 반면에롱비치항의 물량은 13.8% 증가한 575,258TEU를 기록했다.

 

수출은 18.3% 증가한 142,419TEU를 기록했다공컨 처리량은 165,015 EU를 기록했다.

 

LA항의 3월 수입량은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4,460TEU수출은 14.6% 감소한 163,706TEU를 기록했으며공 컨테이너 운송은 33 % 하락한 149,699TEU를 기록했다.

(쉬핑데일리 2018.04.19.)

 

6. 수출입은행올해 해운업에 8000억 지원

수출입은행은 올해 국내 해운업에 대출과 보증 등으로 8000억원을 공급한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20일 은행회관에서 현대상선대한해운, SK해운 등 10개 해운사 대표선주협회 임원들과 조찬 회동을 하고 10개 해운사에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자금 공급을 약속했다.

 

선박구매자금운영자금대환 대출 등의 용도다.

 

은 행장은 “해운 금융의 시장 실패를 보완하고 해운업 재건에 일조하기 위해 자금을 배정할 것”이라며 “친환경·고효율 선박 발주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은 민간 은행들을 대신해 해운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조선소 일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출입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했다.

(컨슈머타임스 2018.04.20.)

 

7. 유럽항로 운임 하락일로…북미와 대조

북유럽행 운임 600달러선 붕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이 4월 들어 더욱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600달러선이 무너졌다화물 이동이 일시적으로 줄어 중국 설날(춘절이후는 북미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유럽은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컨테이너 선사는 지난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선복량 상위 선사들은 모두 흑자를 냈다그러나 이대로 기간 항로의 운임 하락이 계속되면 회복 국면에 들어갔다고 생각됐던 각 선사의 향후 실적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413일자 상하이운임지수는 북유럽이 585달러(전주대비 32달러 하락), 지중해가 600달러(16달러 하락)였다. 2월 말까지 큰 변동이 없다가 3월 이후 시황 악화가 계속됐다.

 

예년 춘절 이후의 일시적인 물동량 감소 이후 동서기간 컨테이너 항로는 여름까지 수요가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여왔다지난해까지 4년 연속 연간 물동량 최다 기록을 경신한 북미 시장은 4월에 운임이 하락세를 멈췄다반면 유럽은 운임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2018년의 기간 항로는 전년보다 공급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프랑스 알파라이너는 2018년의 신조 선복량을 149TEU, 고철 등의 감소분을 35TEU로 추산했다.실질적으로 110TEU이상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물동량이 저조하면 선사 간의 집하 경쟁은 다시 심해지면서 스폿 운임의 하락 압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해운 시황에 정통한 애널리스트도 선복 공급 과잉은 해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가 강하다.

 

유럽항로 운임은 2월 초 시점에 북유럽 20피트 900달러대지중해가 20피트 800달러 정도를 기록했다.

외신팀 >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4.19.)

 

8. 중국 코스코해운물류사업 전방위 확대

양자강 운항위해 컨테이너선 6척 건조

중국 해운사 코스코가 올해 전자상거래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19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코스코는 제일자동차그룹온라인 거대기업 징동 등 10여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전자상거래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회사의 수입창출 능력을 제고해 왔다.

 

코스코그룹은 벌크선 422척 유조선 155척 등 전 세계에서 1123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산업체인의 발달에 힘입어 코스코는 지난 10년간 합병과 매입을 통해 스페인,그리스싱가포르를 포함한 전 세계 52개 항만에서 218개 선석을 운영 중이다.

 

코스코는 금년 말까지 컨테이너 운영공급을 200TEU로 높여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코스코 위정강 전무는 “코스코그룹은 주력사업인 해운뿐만 아니라정부의 일대일로정책과 인터넷 플러스 정책 개발과 관련해 물류산업장비제조금융 및 해운서비스투자 관련 부문에 지속적으로 인력을 배치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이해사대학 장취 교수는 “이러한 비즈니스들은 그룹의 해운사업을 보다 다변화된 운영체제로 변화시켜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과 양자강경제벨트계획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국내기업들의 해외확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코스코는 양자강 상류 및 중류에 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선박들은 중국 동부 강소성 양주에 있는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이 배들의 첫 시리즈 6척이 완공되면호북성 무한항무국이 운항하며, 2019 6월까지 운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코그룹은 지난달 중국-러시아 해운-철도 연계 멀티모덜(복합운송서비스를 시작했다톈진에서 모스크바까지 14(7600km)이 걸린다.

(코리아쉬핑가제트 2018.04.19.)

 

9. Port of Rotterdams Container Throughput Rises

The Port of Rotterdam, Europes largest port, has reported a significant increase in container throughput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Whilst total freight throughput fell by 1.2% in comparison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mostly due to a fall in throughput of coal, iron ore and crude oil, the throughput of container TEUs increased by 6.1%.

 

CEO of the Port of Rotterdam Authority Allard Castelein said: The continued growth in container throughput is a confirmation that Rotterdam is taking an increasingly important position in the maritime connection networks of large shipping company alliances.

 

We are seeing a somewhat more measured growth after the significant growth last year, and this is entirely in accordance with our expectations.

 

The increase in container throughput has put volumes at the port at 3.5 million TEU for the quarter.

 

Rotterdam has also acted as an important hub for the regions shipping network, boosting feeder volumes  volumes transferred to other ports not serviced by deep-sea services  by 7.5% to 0.6 million TEUs.

 

Read "Container Logistics 4.0. Key Themes for the Next 5 Years" for a breakdown of the key developments occurring in container handling

 

The port only saw a slight growth of 0.5% in liquid bulk throughput, with a drop of 4.5% in crude oil transport.

 

However, the throughput of LNG was drastically higher, rising 210% to 0.7 million tonnes  hitting a record volume of over 500,000 tonnes in February.

 

Dry bulk saw the biggest drop in the quarter, decreasing 13.6% to 18.8 million tonnes.

 

The port of Rotterdams major commodities in the dry bulk segment are iron ore and scrap, and coal  both of which fell, iron ore and scrap by 9.3% and coal by 19%.

 

The fall of coal throughput can be linked to the decrease in supply for power plants resulting from the closure of older power plants throughout Germany and the Netherlands in 2017.

(Port technology 2018.04.19.)

 

10. APM Terminals Supports South Indias Cold Supply Chain

APM Terminals has inaugurated its cold storage facility in Ponneri, South India, to ensure reliable transport of temperature controlled cargo.

 

In a first for the region, the facility will ensure reliable and stable transport of refrigerated cargo, including goods such as fish, fruits, medicines, and specialty chemicals, which require strict temperature control throughout the supply chain.

 

Spread over 10,000 square meters, the cold chain solutions facility will also offer customs clearance facilitation and proximity to the ports of Chennai, Ennore, Kattupalli and Krishnapattnam with round the clock accessibility.

 

APM Terminals' international and domestic import and export customers will benefit from plug-in facilities for cold warehousing, customs examination and clearance service under controlled temperature, value-added services like palletization and packaging, on-wheel customs seal verification, and bonded cargo movement to different seaports and airports.

 

An additional cold chain solutions facility, situated built nearby the container freight station, will also support its domestic use in Ponneri  one of the fastest growing suburbs of Chennai.

 

Learn more about Cartagena Container Terminal, another APMT project, in Port Technology's technical paper with the terminal operator

 

Together with M. Ajit Kumar, Chief Commissioner of Customs, Chennai Zone, government dignitaries and customers, Dries van Dongen, APM Terminals Global Head of Inland Services inaugurated the new service.

 

Van Dongen said: India has seen an increasing demand for temperature and humidity controlled products especially frozen foods and pharmaceutical products for both domestic consumption as well as international export.

 

In line with this trend, and backed by our strong experience in handling temperature controlled cargo, weve invested in not only offering global standards of cold chain solutions, but also offering export-import cold chain solutions within our container freight station, for the first time in South India.

(Port technology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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